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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자알약

러시아의 기술동향 & 상품

by 끄루또이' 2007. 1. 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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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경 우리나라 신문지상을 떠들썩하게 장식했던 러시아 상품 중에 신비의 캡슐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던 '전자알약(Autonomous Electronic Stimulator (AES))'이란 것이 있었다. 아마도 러시아 상품으로는 국내에 가장 유명세를 떨친 제품일 것이다. 전자캡슐의 초기 생산목적은 우주인들의 소화기능 정상화 및 우주상공에서의 발병 예방이 목적이었으나, 원래의 효과 이외에도 여러가지의 효과가 증명되면서 노령의 옛 소련 정치국 당고위 간부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극비리에 소량 생산하여 노쇠한 나이에도장시간 해외여행 등을 잘 견디게 하였다고 한다. 이 제품은 80년대 초 러시아 방위 산업체들의 설비 기술자와 과학자들, 의료 전문가들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이제품은 '만병통치약'이라는 세간의 소문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러시아 전역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템이다. 한국 관광객들은 모스크바 한인상가등에서 이 제품을 기념품처럼 구입해오고 있다.

최근에 이 전자알약을 개발한 러시아 에코메드사의 연구진이 새로운 전자알약을 남성용, 여성용 두 종류로 개발했다. 러시아 의학계에서는 과거 전자알약의 효능은 그대로 간직하면서 새로운 치료효과를 추가한 획기적인 상품이라는 평가이다. '미사일 V-2'라고 불리우는 이 새로운 전자알약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로운 전자알약 '미사일 V-2'의 남성용은 항문삽입용으로써 남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정력증강을 목표로 개발되었고,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임상실험결과 사용 3개월 이후부터는 발기부전등이 자동치료가 되었다. 더불어 전립선염과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여성용은 항문과 질에 삽입하면 출산 후 확대된 질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며, 장년 여성들의 고민거리인 요실금을 완벽하게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 더불어 남녀 공통적으로 복부비만과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는 과거 전자알약은 사용시간이 72시간에 불과 했지만 새로나온 전자알약은 최첨단 마이크로 칩을 내장해 배터리만 교체하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에코메드사의 보도자료 중 효능부분 발췌>

이 새로운 전자알약은 조만간 러시아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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