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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러시아 록그룹 '아-스뚜지오'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러시아 록그룹 '아-스뚜지오(A`Студио : A`Studio)'는 1987년에 카자흐스탄에서 결성된 혼성 록그룹이다. '아-스뚜지오'는 우리나라에도 상당수 존재하는 혼성 록그룹의 공식(메인 여성보컬을 전면에 세우고 작곡과 작사, 악기 연주는 남성 멤버들이 하는 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그룹명 아-스뚜지오는 알마-아따 스뚜지오(Алма-Ата Студио : 알마-아타 스튜디오)의 약자이다. 카자흐스탄의 알마-아따에서 결성된 그룹이라는 의미이다.

'아-스뚜지오'는 2005년 기존 5인체제에서 4인체제로 재편성 된다. 특히 새로운 보컬인 '케티 토푸리야(Кэти Топурия)'는 매력적인 보컬로도 인기가 높지만 섹시한 컨셉으로도 유명하다. 하긴 러시아의 젊은 여성 연예인치고 섹시 컨셉을 활용 안하는 이를 찾기가 더 힘들것이다.

 


'아-스뚜지오'의 2005년 앨범 듣기(수동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번에 아-쓰뚜지오는 신곡 '너에게로 달려갈께(Бегу к тебе)'의 뮤직비디오가 러시아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중심은 단연 케티 토푸리야다. 어떤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지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사진을 몇 장 올려본다. 직접 확인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