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우크라이나 커플의 웨딩 사진
우리나라에서는 웨딩사진을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찍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빠르면 몇 달 전, 늦어도 보름 전에는 찍는것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결혼식 직후 피로연을 벌이고 곧장 신혼여행을 떠나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등 국가에서는 결혼식 이후에 웨딩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인 관습입니다. 피로연은 결혼식 당일 저녁시간에 열립니다. 결혼식과 피로연 사이 신랑과 신부는 결혼식을 올린 복장 그대로 지역 관광지를 거닐며 친구들과 웨딩사진을 찍으며, 피로연에는 이브닝 드레스로 갈아입고 참석을 합니다. 하객들 중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은 집에 들렀다 피로연에 참석하며, 다소 먼거리에서 온 이들은 결혼식을 올린 가족들과 덕담을 나누다가 피로연에 참석합니다. 물론 바쁜 이들은 먼저 귀가하겠..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독립국가연합(CIS)
2010. 6. 28.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