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열린 '반 KFC'시위
2일 모스크바에서 세계적인 페스트푸드 레스토랑인 KFC(Kentucky Fried Chicken)에 대한 반대 시위가 열렸다. 이 시위의 목적은 KFC의 식용닭에 대한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도살에 대한 내용을 대중에게 알리고 이를 멈추게 하는것에 있었다. 이 시위를 진행한 동물보호단체 '페타' 소속 회원들은 스스로 좁은 우리안에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들은 러시아어와 영어로 'KFC는 닭들을 고문하고있다!'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좁은 우리 안에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 외에 8명의 페타 회원들이 동참했다. 그들도 'Boycott KFC', 'KFC Cruelty' 의 피켓을 들고 있었고,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KFC의 잔혹한 고문과 도살에 대한 리플렛을 돌렸다. 이번 시위에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6. 8. 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