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평가단 심사에 대한 러시아의 반응
우리나라 평창의 2014년 동계 올림픽의 경쟁자 소치에 대한 IOC(러시아어로는 모크(МОК)라고 한다) 심사단의 방문심사가 23일 끝났다. 우리나라 언론에 소개된것처럼 러시아는 뿌찐(푸틴)대통령이 하루에 두 차례 프리젠테이션을 벌이고 끄레믈과 친분이 있는 재벌들이 천문학적인 지원금을 약속하는등 분위기 띄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실사를 마친뒤 러시아 언론도 '올림픽 시험은 마쳤다. 시험 성적은 7월에!' 라는 헤드라인을 뽑아내며 나름대로의 성공적인 올림픽 유치 설명회 였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IOC 평가단은 러시아 소치로 와서 약 100여시간동안 머물렀다. 이 시간동안 그들은 높은 산을 오르고 내렸으며 기차를 타기도 했다. 더불어 러시아 대통령 포함 올림픽 관계자들이 발표하는 35번의 프리젠테이션을 들..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7. 2. 24.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