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청소년 신나치주의자들
러시아인들에게는 역사에 길이남을 원수라고 여겨져도 별로 이상할것이 없는 히틀러는 소위 '훌리건', '신 나치 주의자' 혹은 '스킨헤드' 라고 불리우는 러시아 극우민족 청소년들(신 나치주의자)의 우상입니다. 이들이 히틀러를 우상시하는것은 히틀러의 순혈주의에 기인합니다. 외국인들, 특히 유색인종과 유태인들은 그들의 일터를 빼앗고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인식되며, 전통적인 러시아인의 피를 흐리게 만드는 원인이라는것이 이들의 주장이지요. 이런 이유로 외국인과 자국민이라도 유색인종, 유태인들은 그들에게 공격대상이 됩니다. 특히 히틀러의 생일날(4/20) 이들의 집회나 모임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에 외국인이 홀로 거리를 걷다가 이들을 만나면 봉변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인지 매년 히틀러의 생일날은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2. 6.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