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루크, 러시아 미녀에 빠지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다 겪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배우가 있다. 이 인물은 젊은 시절 세계가 인정한 섹시 배우였으나 중년에 접어든 얼마전까지 사생활 문란과 마약복용 및 성형 부작용, 알콜중독, 파산, 이혼 등으로 세간의 입방정에 올랐었다. 하지만 최근 찬란하게 재기에 성공해 다시금 전성기에 버금가는 인지도를 확보한 인물이다. 이쯤되면 대충 누군지 감을 잡았을 것이다. 바로 8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미키 루크(57)다. 헐리우드의 풍운아 미키 루크는 앞서 이야기 했듯이 80년대 최고 인기배우 였으나 90년대 접어들어 인생의 밑바닥까지 급전직하한 인물이다. 그러던 와중에 씬 시티(2005)에 출연하며 배우로써의 부활을 알렸고, 작년 대런 아로노브스키 감독의 영화 '더 레슬러(200..
세계는 지금
2009. 5. 18.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