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않는 뉴스앵커, 예까쩨리나 안드레예바
예까쩨리나 안드레예바는 자타공인 러시아 최고의 방송 진행자이다. 쉬꼴라(러시아 초중고)시절 농구선수로도 활약했던 안드레예바는 90년 대학을 졸업하고 최초의 사회생활을 법무장관 사무실 조사분과에서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91년부터 방송사 오스탄키노의 주력 아침프로그램 '도브로예 우뜨러'를 맡이며 방송인으로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게 된다. 이후 1995년 방송사 '오.에르.떼'의 간판 뉴스프로그램 '노보스찌'의 앵커로 활동하면서 방송사를 대표하는 인물로 발돋움하게 된다. 1998년부터는 '브렘야'라는 뉴스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면서 러시아를 대표하는 진행자로 이름을 알리게된다. 그래서인지 대선관련 방송 프로그램의 단골 진행자로도 유명하다. 안드레예바는 출중한 뉴스진행 실력 외에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방송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 13.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