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딸에게 담배 가르친 철없는 아버지 징역형
얼마전 외신을 통해 중국의 2살난 어린아이가 하루에 한 갑 가까이 담배를 피운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온적이 있었다. 이 어린아이는 생후 18개월 되던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으며 놀랍게도 아이 아버지가 피우길 권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아이의 부모는 담배의 유해성을 전혀 몰랐으며 탈장증세로 고통을 받는 아이를 위해 진통제 차원에서 담배를 준것이 것으로 알려져 무지에 의한 행동으로 대중에게 인식되어 비난에서 다소 비켜 나갔었다. 하지만 이와 유사하지만 전혀 다른 종류의 사건이 벌어졌다. 바로 영국에서 3살난 자신의 딸에게 담배를 주고 피우게 만든 철없는 아버지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콤소몰스카야 프라부다'지에 따르면 아이의 아버지인 그래엄 콘로이(31)는 지난 2월 자신의 3살난 딸에게 담배를 주고 불을 붙..
세계는 지금
2009. 10. 17.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