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국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도날드의 지역 매뉴 '맥아라비아'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는 그 자체가 코카콜라와 함께 미국을 상징하는 아이콘과 같니다. 미국산 물품 불매운동이 벌어지면 나이키, 코카콜라, 스타벅스등과 함께 반드시 언급되는 업체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유럽이나 아시아권 국가에 여행을 다니다 보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지하철역 인근이나 도심 중심가에 가면 여지없이 만나게 되는 맥도날드의 "M"로고는 반갑기도 하지만 간혹 무섭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맥도날드의 이러한 확장성은 미국 문화에 대해 극도로 경계심을 갖고 있는 이슬람 문화권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중동지역 모든 국가에 진출한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미국과 우호적인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들에는 맥도날드를 찾는것이 그리 어렵지 않..
하루하루 살아가며
2009. 8. 24. 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