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하지마!' 러시아 정부, 지역 주지사들에 경고!
러시아 지역 지도자들의 트위터 사용에 제동이 걸릴 예정이다. 러시아 정부는 '구베르나떠르'라 불리우는 러시아 각 지역 주지사들의 SNS 활동에 주의조치를 내렸다. 이는 각 지역 주지사들의 트위터 스캔들로 인한 것이다. 실례로 크라스노다르스크 주지사 알렉산드르 트차체프는 15,000루블(한화 52만원)로 어떻게 한 달을 사느냐는 어느 트위터리안의 항의성 질문에 '직업을 바꾸라(Поменять работу)'라는 농담성 답변을 해 입방아에 올랐으며, 트베르스코이 주지사 드미트리 젤레닌은 독일총리의 끄레믈 방문당시 내빈으로 참석한 자리에서 음식접시 위에 기어다니는 벌레 사진을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올려 국가위신을 땅에 떨궜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키롭스코이 주지사 니키타 벨르이흐는 트위터에 전 대통령이자 현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1. 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