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라푼젤' 러시아 최고의 미녀가 되다 - 2012 미스러시아 선발대회
지난 토요일(3월 3일) 모스크바 근교 바르비하에서 2012 미스러시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금년으로 20주년을 맞이하게된 이번 미스 러시아 선발대회에는 러시아 각 지역에서 참여한 3만여명의 출전자 가운데 최종 선정된 50명의 미녀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러시아 최고 미녀 타이틀은 스몰렌스크 출신 엘리자베따 갈라바노바(18)가 차지했다. 모스크바 국립 법률대학 2학년에 재학중인 갈라바노바는 이번대회에서 치렁치렁한 머리결을 선보여 일부에서는 '러시아의 라푼젤'이란 별칭을 얻기도 했다. 갈라바노바는 미스 러시아 대회 우승을 함으로써 미화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받게되며 향후 러시아 대표로 미스월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더불어 지난 2010년부터 미스 러시아에게 수여되고 있는 100만 달러(한화 1..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3. 5.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