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술문화
러시아의 술 러시아인은 보드카를 좋아한다. 보드카가 러시아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속죄양의 역할을 떠맡고 있는 면도 있다. 특히 서구인들은 자신들이 예상치 못한 일이 러시아에서 발생하면 그것의 원인을 러시아 사회의 문화 또는 자기들의 러시아 문화에 대한 몰이해에서 찾기보다는 손쉽게 보드카에서 찾는 경향이 있다. 종교와 음주 러시아인들은 고대로부터 알코올 도수가 낮은 크바스를 일상적인 음료로 마셨으며 종교적·개인적 축일에는 도수가 높은 벌꿀술(Miod)을 마셨다. 그리스 정교를 수용한 988년을 전후해서 비잔틴과 소아시아에서 온 포도주가 종교행사와 의식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그리스 정교가 수용된 후에도 러시아인의 음주문화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러시아인들은 음주행위를 죄악과는 ..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2003. 10. 22.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