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의 여왕, 실야라인(Silja Line) 세레나데호 내부 전경
북유럽을 여행하는 모든 여행객들이라면 한번쯤 그 위용을 봤거나 탑승해봤을법한 실야라인(실자라인, Silja Line)은 스칸디나비아 지역 국가간을 운항하는 대표적인 노르웨이의 크루즈 라인이다. 1957년에 최초로 핀란드 투르크~스웨덴 스톡홀름 구간 운행을 개시한 이래 현재에는 그 영역을 넓혀 에스토니아 탈린까지 운항한다. 현재 총 여섯 척의 유람선이 있어 그 규모와 항해 루트는 다르지만 각각 거대함과 화려함을 갖춘 특별한 유람선임에는 틀림없다. 헬싱키-스톡홀름 구간은 실야라인과 바이킹라인이 있다. 이중에 가격은 다소 높지만 관광객들은 실야라인을 선호한다. 이 구간 실야라인은 '실야 세레나데'와 '실야 심포니'로 명명된 두 쌍둥이 배가 운항하는데 최대 승객 2,853명, 최대속도 21노트이다. 스톡홀롬-헬..
세계여행
2011. 9. 2.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