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만든 '친구찾기 서비스', 러시아 최고 SNS가 된 이유
러시아에서 '아드노클라스니키(Одноклассники)'라는 명칭의 서비스는 이제 생활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다. 아드노클라스니키는 직역하자면 '동급생들', '동창생들(classmate)'정도 되는 러시아어이다. 아드노클라스니키는 전체 가입자수만 4,500만명(계정수 1억)에 이른다. 가입자수로만 따지면 러시아를 넘어 세계적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트래픽 순위(알렉사 기준)로만 보면 얀덱스와 구글 등 포탈을 포함하고도 러시아 내 트래픽양 7위(글로벌 6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포탈을 제외하면 3위를 점유하고 있다. 서비스가 되고있는 여타국가들 - 몰도바 전체 3위, 아르메니아와 우즈베키스탄 전체 5위 - 에서도 인기가 높다. 재미있는 것은 아드노클라스니키는 러시아와 독립..
러시아의 기술동향 & 상품
2012. 12. 5.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