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페이스북 팬페이지 커버사진 안현수로! 안현수 금메달 러시아 언론 반응
현지시간 15일, 쇼트트랙 남자 1,000미터 경기에서 안현수는 자신의 통산 4번째 올림픽 금메달이자, 빅토르 안으로는 첫 번째 금메달(동메달 1)을 목에 걸었다. 더불어 주최국이자 안현수의 새로운 조국인 러시아에 이번 올림픽 세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러시아 언론은 안현수의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거의 같은 타이틀(쇼트트랙 남자 1000미터 안현수 금메달, 블라지미르 그리고리에프 은메달)로 이 소식을 전했다. 생각보다 더딘 금메달 사냥에 답답해 하던차에 쇼트트랙 종목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기에 거의 모든 언론이 일제히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겠지만, 푸틴 대통령의 페이스북 팬페이지의 커버사진도 현지시간 오후 10시 경(우리 시간 새벽 3시)에 업데이트가 되었다. 사진은 안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4. 2. 16.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