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수잔 보일? 아니 우크라이나판 김국환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의 방송 프로그램들 중에는 해외 유명 방송 프로그램을 그대로 차용해온 프로그램들이 적지 않습니다. 굳이 방송 포멧을 눈여겨 보지 않고 세트장을 일견하기만해도 해당 프로그램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단지 자국민들이 참가하는 것만이 다르다면 다를 뿐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현재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라면 아무래도 '우크라이나 마예 탈란트(Украина має талант)'인데요. 대충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서바이벌 스타발굴 프로젝트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우크라이나 버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 더 현실적인 예라면 우리나라 케이블 TV에서 방영해 한동안 이슈를 만들었던 슈퍼스타K의 우크라이나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프로그램은 비단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독립국가연합(CIS)
2010. 3. 21.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