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미헤이( Михей )'
러시아어 공부를 처음 했을시절... ( 참 오래전 얘기네요...^^... ) 러시아어의 발음의 어려움에 치를 떨던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전 "러시아어에는 랩이란건 없을거야..."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 ^^ ;;..." 이 언어로 무슨 랩을 해... " 라는 생각도 더불어서요... ^^;;... 그리고 한동안 그생각이 오래 갔다고 여겨집니다.... 한국에서는 러시아 랩음악을 들을 일도 어떻게 음악을 찾아들어야 하는지도 몰랐었거든요. 그러나 왠걸요... 막상 러시아 현지에서 공부하면서 보니....( 당시 우리나라처럼 랩음악이 인기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 있을건 다 있고, 할건 다하더군요.... 랩에 록에 샹송에 전통음악에 팝에.... 더불어 저의 그 더디던 노어 발음 속도도 상당히 빨라지더..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러시아 음악과 가수
2003. 7. 28.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