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그린 인도 영화 포스터
소위 발리우드라고 불리우는 인도 영화계에서 한 해 만들어지는 영화의 수는 헐리우드를 능가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 얼간이(2011)나 청원(2011), 내이름은 칸(2011) 등의 드마라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뮤지컬 장르가 상당수 차지한다. 하지만 그외의 다양한 장르들도 만들어지고 상영된다. 각설하고. 인도 지역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다소 특이한 영화 포스터들이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쇄되어 게재되는 형식이 아닌 손으로 직접 그린 것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인도만 그런것은 아니다. 인쇄 환경이 열악한 국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형태이다. 가나와 같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흔한 풍경이고 유럽지역 국가 중 벨라루시(벨라루스)에서도 이러한 형태는 볼..
세계는 지금
2012. 1. 31. 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