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간스포츠 지면(060719)
[blog+] 이호·김동진의 사연많은 러시아 데뷔전 제니트팀, 모스크바 원정경기 길 잃고 우왕좌왕 아드보카트 감독의 취임 이후 두 번의 경기를 모두 모스크바 연고지 팀과 가지게 된 이날 경기는 시작 전부터 헤프닝이 연출 됐다. 뻬쩨르부르그(페테르부르그)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넵스끼 스뽀르뜨(Невский Спорт)에 실린 제니트의 언론담당관인 표드르 빠가릴로프(Федор Погорелов)의 인터뷰에 따르면 홈팀인 FC모스크바의 관계자들이 제니트 선수들의 도착 공항을 착각해서 엉뚱한 곳으로 버스를 보내는 실수를 했다. 러시아 프로축구리그에서는 홈팀이 원정팀의 교통편을 책임진다. 제니트 선수들은 공항에서 12대의 자동차(상당수는 택시)를 수배해 경기장으로 가는 헤프닝을 겪었다고 한다. 이호와 김동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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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7. 1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