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영화를 보기위해 극장 앞에 모인 인도 남성들
인도 파트나 시 중심가에 있는 엘핀스톤(Elphinstone) 영화관 앞에 200여명 가량의 젊은 남성들이 모여있다. 이들이 극장 앞에 몰린 것은 물론 영화를 보기 위함이다. 다만 이들이 보려는 영화의 장르가 인도라는 지역을 감안할때 다소 특이하다. 바로 애로영화이기 때문이다. 물론 인도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외부인이 바라보는 선입견이다. 발리우드라고도 불리우는 인도 영화계에서 한 해 만들어지는 영화의 수는 헐리우드를 능가한다. 물론 우리에게 알려진 인도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뮤지컬 장르가 대부분이지만 그외의 장르들인 액션, 드라마 뿐만 아니라 애로영화까지 다양한 종류의 영화가 만들어지고 상영된다. 게다가 인도는 카마수트라가 만들어진 지역이 아닌가. 각설하고, 파트나 시에서 상영된고 있는 영화의 제목은 '..
세계는 지금
2009. 12. 13. 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