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지만 천사가 되어보려합니다 - 1004 캠페인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아버지로써 세계 도처에서 들려오는 어린 아이들의 고통스런 현실을 접할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적은돈이지만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주는 단체등에 매달 후원을 하고 있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부터는 블로그에 달린 덧글 수(x 100원)를 정산해서 연말에 특정단체에 송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곤 합니다. '그나마 금년에도 사람다운 짓을 했구나'라구요. 어찌보면 개인적인 안도감을 느끼기 위해 후원이란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기에 그만둘수가 없네요. 다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금전적인 후원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잠시잠깐의 융통은 있을 수 있겠지만 지원이 다시금 빈약해거나, 후원을 받는 입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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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3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