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아이패드(IPAD)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거의 열풍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미국에서 첫주 30만대가 팔린데 이어 현재 누적 판매량이 80만대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정식발매가 되지 않은 국내에서도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국내 물량이 달리기도 하거니와 방통위의 아이패드 전파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해 국내 출시가 차일피일 미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얼리아답터들은 이미 다양한 루트를 통해 아이패드를 입수해 관련 리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저는 어제 방문한 태터앤미디어 사무실에서 막 미국에서 도착한 아이패드를 보게 되었는데요. 오피스 직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태터앤미디어가 아이패드를 한화 80만원(세액 10만 6천 6백원 포함) 가까이 들여 입수한 이유는 '이달의 우수직원 시상용'이라고 하네요. 나름 일할만 하겠죠? 직원들 사이에서는 '밤새 일해야되나?'라는 농들이 오고가더군요.
그럼 아이패드를 슬쩍 구경해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