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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살아가며

이상진동이 있었던 강변 테크노마트에 가보니


금일 오전부터 지금까지 강변 테크노마트 사무동(프라임센터)의 이상진통이 온오프라인에서 핫이슈인데요. 제가 있는곳과 지근거리이기에 무슨일인가 싶어 다녀왔습니다. 


이 건물이 바로 문제가된 강변 테크노마트 업무동인 프라임 센터입니다.  


2호선 경변역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특수구조대 차량과 119차량, 그리고 소방차량들이 테크노마트 정문쪽에 도열한 모습입니다. 소방차 한 대는 좌측 입구에도 한 대 더 서있더군요.








소방소 안전 담당자와 구청 관계자들로 보이는 이들이 건물 설계도를 보며 원인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입니다. 뒤에 사진기자들이 이 모습을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사무동에 근무하는 이들과 시민들이 건물 밖에서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모습입니다. 또 상당수 근무자들은 인근 구의공원에 모여있었습니다. 오전 한때 폴리스라인을 치는등 건물 통제를 했으나 오후 12시 경에는 어느정도 출입이 자유로웠습니다.

테크노마트 지하상가도 롯데마트를 제외하고는 정상영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일련의 문제로 인해 사람들은 그다지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각 방송사 기자들도 나름 열띤 취재를 하는 중입니다.







테크노마트 지하 롯데마트는 안전을 이유로 오후 1시 경에 문을 닫았습니다. 

롯데마트의 잘못으로 건물이 흔들린것도 아닐텐데 사진찍는것을 제지하더군요. 더불어 손님들은 1시 조금넘어 모두 대피시키고 문을 닫았지만 마트 직원들은 대피하지 말고 자리를 지킬것을 종용한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됩니다.

현재 건물이 흔들린 원인에 대해서는 별다른 소식은 없는데요. 광진구청에서는 혹시모를 사태를 대비하고 건물 안전검토를 위해 3일간 강제 퇴거 명령을 내릴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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