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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 암거래로 팔리는 러시아 육군 전투식량

    2012.01.25 by 끄루또이'

  • 러시아 정교 주현절, 교회 앞에 시민들이 줄을 선 이유는?

    2012.01.20 by 끄루또이'

  • 영하의 날씨에서도 전통은 계속된다 - 주현절 전경

    2012.01.20 by 끄루또이'

  • 어느 러시아 여성의 특이한 애완동물

    2012.01.17 by 끄루또이'

  • 영하 50도의 동토에서 죽은 암컷을 지킨 '야쿠츠크의 하치코'

    2012.01.16 by 끄루또이'

  • 늙지않는 뉴스앵커, 예까쩨리나 안드레예바

    2012.01.13 by 끄루또이'

  • 2012년 새해 눈오는 날의 붉은광장

    2012.01.11 by 끄루또이'

  • 러시아 영화관에 도입된 멋진 자리찾기 아이디어

    2012.01.09 by 끄루또이'

암거래로 팔리는 러시아 육군 전투식량

러시아 내 공공연한 비밀 중에 하나가 러시아 군대의 전투식량을 시중에서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대놓고 좌판을 깔고 파는 형태는 아니다. 암거래 식으로 아는 사람들끼리 비밀리에 거래가 이루어진다. 대략적인 가격은 전투식량 종류에 따라 한 패키지 300 ~ 500루블(한화 11,000원 ~ 18,000원)수준이다. 대체적으로 육군 전투식량이 주종을 이룬다. 다만 외부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전투식량 원래 케이스에는 담겨져있지 않다. 별도의 민무늬 골판지 박스안에 전투식량의 내용물이 담겨져 나오는 형태로 판매된다. 러시아인들 중 일부는 이 전투식량을 구해 다챠(별장)나 숲속 여행을 갈때 비상식량 개념으로 들고가곤한다. 물론 보편화된 현상은 아니다. 앞서말했듯이 소수의 군대쪽 연줄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 25. 06:33

러시아 정교 주현절, 교회 앞에 시민들이 줄을 선 이유는?

이전 포스트에서 이야기했듯이 매년 1월 19일은 러시아 정교회의 기념일이자 축일인 주현절(主顯節)이다. 주현절은 예수가 30회 생일에 요르단 강에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대체적으로 대중은 주현절에 벌어지는 목욕축제, 혹은 얼음수영에 관심의 촛점이 맞춰지지만 이와 더불어 이날 흔히 볼 수 있는 전경으로 성수를 받으러 교회 앞에 길게 늘어선 시민들의 모습을 들 수 있다. 얼음 수영으로 불리우는 주현절 수영이 영혼과 육체를 정화시켜 죄를 씻는 행위인것과 마찬가지로 정교 신자들이 성수를 받아 놓는것도 죄를 씻기위한 일련의 과정이라고 해석할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날 러시아 정교회 앞에 상당수의 신자들이 줄을 서고 교회측은 다수의 물탱크를 마련해 신자들이 빠르게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 20. 07:33

영하의 날씨에서도 전통은 계속된다 - 주현절 전경

매년 1월 19일은 정교 국가라고도 할 수 있는 러시아에서 전통적으로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예수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은날이기 때문입니다. 이날 정교를 믿는 이들은 인근 강의 얼음을 뚥거나 수영장을 임대해 잠시이나마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이것을 가르켜 주현절 수영이라고도 부르는데요. 그간 지었던 죄를 씻는 날인셈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는 겨울수영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는 예수가 요르단강에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것에서 기인한 행사인데요. 이러한 퍼포먼스는 정교신자들에게는 종교적인 행동이지만 일반 시민들에게는 새해 소원을 비는 러시아의 오래된 전통행사로 인식되어 있기에 상당수의 일반시민들도 참여합니다. 다시말해 정교를 믿건 안믿건 간에 체험형 문화행..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 20. 06:34

어느 러시아 여성의 특이한 애완동물

러시아 웹에서 어느 러시아 여성의 애완동물과 관련된 이미지 몇 장이 화제다. 도심지역 아파트촌을 배경으로 촬영된듯한 이 이미지에는 어느 금발여성이 자신의 애완동물을 산책시키고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까지는 러시아인들의 일상과 별반 차이가 없지만 이 애완동물의 종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염소이기 때문이다. 미주나 유럽지역에 미니염소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경우는 있지만 일반 염소를 키우는 모습은 각 가정에 고양이나 강아지 한마리는 있다고 할 수 있는 애완동물의 나라 러시아에서도 보기 힘든 풍경이다. 러시아 네티즌들은 이 이미지를 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대체적인 의견은 그네들 역시 우리처럼 신기해마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 17. 02:40

영하 50도의 동토에서 죽은 암컷을 지킨 '야쿠츠크의 하치코'

'하치 이야기'라는 영화를 기억하는 이들이 있을것이다. 지난 1987년에 일본에서 제작되었고 2009년에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 작품이다. 이 영화가 당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것은 일본에서 있었던 반려견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다. 원작 영화의 내용은 영화 대학 교수인 우에노 박사와 아키다견 하치코의 교류를 그린 영화다. 하치코는 죽은뒤 동상이 된 지금도 시부야 거리의 만남과 이별의 상징물이 되어 두고두고 회자되는 중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러시아 동시베리아 사하자치구 수도 야구츠크에도 있었다. 차이점이라면 인간과 반려견의 이야기가 아니라 수컷과 암컷 한 쌍의 이야기라는 것이 다른점이다. 지난해 말 야쿠츠크 지역 언론을 시작으로 러시아 언론은 거리에서 죽은 암컷을 떠나지 못하고 지키는 수컷 견공..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 16. 19:36

늙지않는 뉴스앵커, 예까쩨리나 안드레예바

예까쩨리나 안드레예바는 자타공인 러시아 최고의 방송 진행자이다. 쉬꼴라(러시아 초중고)시절 농구선수로도 활약했던 안드레예바는 90년 대학을 졸업하고 최초의 사회생활을 법무장관 사무실 조사분과에서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91년부터 방송사 오스탄키노의 주력 아침프로그램 '도브로예 우뜨러'를 맡이며 방송인으로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게 된다. 이후 1995년 방송사 '오.에르.떼'의 간판 뉴스프로그램 '노보스찌'의 앵커로 활동하면서 방송사를 대표하는 인물로 발돋움하게 된다. 1998년부터는 '브렘야'라는 뉴스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면서 러시아를 대표하는 진행자로 이름을 알리게된다. 그래서인지 대선관련 방송 프로그램의 단골 진행자로도 유명하다. 안드레예바는 출중한 뉴스진행 실력 외에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방송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 13. 08:34

2012년 새해 눈오는 날의 붉은광장

러시아 신년연휴 기간 중 모스크바의 중심이자 러시아아의 중심인 붉은광장은 시민들로 넘쳐난다. 가족 및 연인, 친구들은 기념사진을 찍고 스케이트장에서 젊음을 만끽한다. 더불어 국영백화점 굼에 들어가 선물을 사거나 윈도우 쇼핑을 즐긴다. 특히나 눈 내리는 날의 붉은광장 주변은 가장 러시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는 소견이다. 2012년 신년연휴 기간, 신년들어 두번째로 눈이 내렸던 날 붉은광장과 주변 풍경을 이미지로 만나보자. 마네쥐느이 광장에서 바라본 러시아 역사박물관. 역사박물관을 정면으로 바라봤을때 좌측에는 부활의 문이 위치해있고 오른쪽에 끄레믈(크레믈린, 크램린)의 일부가 보인다. 역사박물관을 정면으로 봤을때 좌측, 붉은광장과 마네쥐느이 광장을 잇는 길을 오고가는 시민들의 모습이다. 저멀리 흐릿하게 레닌묘..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 11. 01:17

러시아 영화관에 도입된 멋진 자리찾기 아이디어

영화관에 갈때 온라인으로 자신의 자리를 직접 골라 예매한다거나 예매시 자신의 좌석 넘버를 숙지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티켓 구매후 상영관 입구에 붙어있는 좌석배치도를 보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영화상영이 시작되고 암전된 가운데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은 녹녹치 않다. 먼저와서 자리를 잡은 이들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아야 되고 흐릿한 바닥 조명을 통해 자리를 찾아가야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관객을 위해 자리를 찾아주는 영화관 직원들이 별도로 배치되기도 했었고 현재 대부분의 극장은 열마다 바닥조명이 제법 촘촘히 배치되어 편의를 돕는다. 하지만 암전된 상황에서는 역시나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은 애로사항이 있다. 특히나 밤눈이 어두운 이들에게는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니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 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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