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920)
    •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416)
      • 독립국가연합(CIS) (58)
      • 러시아어 길라잡이 (33)
      • 러시아 음악과 가수 (105)
      • 러시아 영화 때려잡기 (3)
    • 지금 러시아에서는 (493)
    • 러시아 투어가이드 (175)
    • 러시아의 기술동향 & 상품 (91)
    • 어느날 러시아에서 (76)
    • 러시아 음식레시피 (8)
    • 러시아 영화 때려잡기 (53)
    • 러시아 문학과 예술 (21)
    • KoreanWave(Корейская волна) (30)
    • 세계는 지금 (107)
    • 어줍짢게 먼저 써보기 (43)
    • 하루하루 살아가며 (171)
    • ONLINE & OFFLINE STORY (216)
      • 블로그 카툰 (4)
      • 블도자 시리즈 (38)
    • 주간 SNS (2)
    • 세계여행 (15)

검색 레이어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러시아

  • 붉은광장 이야기

    2008.10.29 by 끄루또이'

  • 끄레믈(크레믈린) 이야기

    2008.10.28 by 끄루또이'

  • 러시아 목각인형 마뜨료쉬까 열어보기

    2008.10.26 by 끄루또이'

  • 모스크바 알콜-체스 대회

    2008.10.26 by 끄루또이'

  • 모스크바 지하철 - 어느 여성의 색다른 자기방어법

    2008.10.24 by 끄루또이'

  • 러시아 제국주의 시절 다이어리

    2008.10.22 by 끄루또이'

  • 특이한 사과(赦過) 광고

    2008.10.17 by 끄루또이'

  • 붉은 광장, 정보 바다로 통하다 - 러시아 인터넷 환경

    2008.10.15 by 끄루또이'

붉은광장 이야기

오늘은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의 심장부 끄레믈 앞에 있는 붉은광장(실제로 붉지는 않다) 주변의 유명 건축물들을 위주로 돌아다녀보도록 하겠다.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굳이 다시 설명하자면 ‘끄라스나야 쁠로샤지(붉은광장)’의 ‘끄라스느이’는 현재는 ‘붉은색’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지만 고대 러시아에서 ‘끄라스느이’의 의미는 ‘아름다운’이라는 형용사였다. 다시 말해 과거의 붉은 광장의 의미는 ‘아름다운 광장’이란 의미였던 셈이다. 그것이 현재는 공산주의의 덧칠을 뒤집어 쓰고 붉은광장이라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붉은광장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유일한 동상, '주꼬프 장군의 동상'이다. 주꼬프 장군은 세계 2차대전에서 연합군의 한 축으로써 히틀러의 독일을 패퇴시킨 전쟁영웅..

러시아 투어가이드 2008. 10. 29. 04:43

끄레믈(크레믈린) 이야기

러시아의 상징으로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아마 끄레믈(Кремль)이 그 수위를 차지할 것이다. '크렘린'이니 '크레믈린 궁전'과 같은 영어식 표현으로 신문과 방송에서 소개되곤 한다. 그러나 끄레믈(Кремль)은 사실 일정한 성 의 이름은 아니다. 끄레믈의 원래 사전적인 의미는 ‘성벽’, ‘요새’라는 뜻의 보통명사이다(모스크바가 아닌 지방 도시의 성벽 모양의 건축물들이 ‘끄레믈’이라고 불리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것이 현재는 수도 모스크바의 정치적 심장부로 상징되는 ‘고유명사’가 되어버렸다. 러시아인에게 있어서 끄레믈은 러시아의 심장부이자 역사를 대표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모스크바 중심부에서 약 26만 제곱미터의 넓은 구내에 들어선 건물들은 과거 ‘짜르’와 정교 대주교의 거처..

러시아 투어가이드 2008. 10. 28. 19:30

러시아 목각인형 마뜨료쉬까 열어보기

러시아 전통 목각 인형 중에 마뜨료쉬까(마트료시카)라고 불리우는 것이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시더라도 한 개의 인형 안에 똑같은 모양의 나무 인형들이 여러개 들어가 있는 인형이라고 하면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러시아에 다녀오시는 분들이나 러시아에서 온 손님들이 선물용이나 기념품 용도로 많이들 들고 오십니다. 마뜨료쉬까는 러시아만 고유의 특산물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알고보면 일본의 칠복신 인형이 러시아로 넘어가 러시아의 민간신앙과 결합되어 토착화 됬다는 것이 현재로선 유력한 정설입니다. 그래서인지 러시아인들은 마뜨료쉬까가 전통적인 러시아 특산물이라고 불리우는데는 다소 회의적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마뜨료쉬까가 러시아에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890년 즈음이라고 합니다. 이후 소비에트 공화..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2008. 10. 26. 16:07

모스크바 알콜-체스 대회

세계 최초로 모스크바에서 '알콜 -체스 챔피언쉽'이 열렸었다. 이 '알콜-체스 챔피언쉽'은 체스말 대신 보드카잔에 데킬라를 채우고 그것으로 체스말을 대신하는 이색 경기다. 흰색말은 실버 데킬라를 그리고 검은색말은 골드 데킬라를 채워 사용한다. 잔 역시 술과 같은 색깔(흰색말-은색, 검은말-황금색)로 플레이하며 경기 중 자신이 획득한 보드카 잔의 데킬라를 한 잔씩 마시는 방식이다. 이 대회 우승자 '올가 바칼키나(女)'는 준우승한 참가자에 비해 한 컵 분량의 보드카를 더 마셨다고 한다. 지성이 숨쉬는(?) 경기는 아니겠지만 어쨓거나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들의 스포츠 경기(?)로 러시아에서는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 부동의 알콜 소비 1위 국가인 러시아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경기라고 볼 수 있겠다. 하긴 러시아인..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0. 26. 05:34

모스크바 지하철 - 어느 여성의 색다른 자기방어법

세계의 대도시들, 특히 모스크바에서 심야에 돌아다니는 것은 권장사항이 못됩니다. 외국인이라면 위험은 배가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지하철과는 다르게 객차 앞뒤가 막혀있어 다른 객차로 이동이 불가능한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심야에 여성 홀로 타는것은 막다른 골목과 같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거주하는 다수의 여성들은 늦은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할때 다소 두려운 마음을 품은채 지하세계로 내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아래 이미지에 등장하는 여성의 색다른 자기방어법은 취객이나 집시들, 혹은 추행범들의 위협에서 상당히 비켜서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다소 과잉보호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안전해보입니다. 아무리 제정신이 아닌 취객이나 마초들이라도 그녀에게 접근하는것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차라리 일반 승객들에게 위압..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10. 24. 10:22

러시아 제국주의 시절 다이어리

한때 우리나라에서 필수품처럼 여겨지던 것 중에 속칭 '다이어리(organizers)'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일정이나 메모 등을 남기기에 편리했으며, 외장의 디자인은 악세사리로 들고다니기에도 제격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선물받거나 구입하기만 하면 이런저런 사정으로 잊어버려서 포기했던 아이템이었습니다. 현재는 휴대폰이나 PDA와 같은 디지털 기기들에 밀려 과거와 같은 필수품 항목에는 들지 못하고 있지만, 프랭클린플래너와 같은 유명 다이어리들은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국전자산업대전에 소개된 핸드폰 중에 프랭클린플레너의 그 유명한 시간 관리 기능을 구현한 모델이 소개되기도 했었지요. 생각난 김에 러시아에서 다이어리에 대한 역사를 좀 알아봤습니다. 정확히 언제 처음 다이어..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2008. 10. 22. 07:00

특이한 사과(赦過) 광고

러시아 거리, 특히 모스크바 거리를 보노라면 도시 전체가 광고판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도시의 거의 모든 도로 중앙에는 광고판이 줄이어 늘어져있고 건물들에도 광고 현수막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을 보게 된다. 거리에는 전단지들이 난무하고 건물이나 아파트 1층에 있는 게시판 마다 잡다한 광고들이 빈틈없이 게시되어 있다. 한때 러시아어로 된 광고 전단지 마저도 신선하게 다가오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젠 우리나라에서 전단지를 쳐다볼때 느끼는 감정이랑 별반 차이가 없게 되었다. 물론 주의깊게 쳐다보는 광고판도 있기는 하다. 국내 기업의 광고판이나 영화, 콘서트 광고 같은 것이 그렇다. 간혹 특색있는 광고들은 하루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아래 사진에 있는 광고가 그런 종류이다. 위의 광고..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10. 17. 04:39

붉은 광장, 정보 바다로 통하다 - 러시아 인터넷 환경

초고속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러시아의 인터넷 환경은 다소 생소한편이다. 다양한 러시아 인터넷 서비스 중에 저렴한 것만을 고르게 된다면 예전 통신시절 인터넷 속도와 몇 일 사용도 하지 못하고 인터넷이 끊기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러시아의 인터넷 환경과 주요 인터넷 회사와 상품 등을 살펴봄으로써 인터넷 강국 한국에서의 인터넷 습관을 러시아에서도 아무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러시아의 인터넷 회사에도 수많은 종류의 상품들이 있어서 우리에게 맞는 상품을 잘 선택해야 한다. 가령 단순히 인터넷 검색과 메일 주고받기, 메신저를 이용한 채팅, 인터넷 뱅킹 등과 같은 단순한 기능 위주로 사용할 것인지, 영화나 드라마, 음악파일등과 같은 대용량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2008. 10. 15. 02:38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91
다음
TISTORY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