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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안의 메르세데스-벤츠

    2008.12.14 by 끄루또이'

  • 러시아의 항공기 조형물들

    2008.12.12 by 끄루또이'

  • 위험한 소시지 굽기

    2008.12.11 by 끄루또이'

  • 너무나 현실적인 영어 교과서(for Russian)

    2008.12.09 by 끄루또이'

  • 톨스토이의 고향, 뚤라에 위치한 사모바르 박물관

    2008.12.08 by 끄루또이'

  • 러시아의 청소년 신나치주의자들

    2008.12.06 by 끄루또이'

  • 소비에트 공화국 시절 제복모(Uniform Caps)

    2008.12.06 by 끄루또이'

  • 러시아의 애잔한 로망스 아차로바나, 아깔도바나

    2008.12.06 by 끄루또이'

집안의 메르세데스-벤츠

러시아의 괴짜 자동차 마니아 안똔은 자신의 아파트에 메르세데스-벤츠로 인테리어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자동차를 온전히 내부로 옮긴것이 아니라 자동차를 조각으로 나누어 본인이 직접 조립했으며, 모양도 온전한 차량의 형태가 아니라 반으로 나누어 절반만 벽에 붙여놓았습니다. 이 인테리어를 하는 과정에서 안똔의 집에 있던 다수의 가구들이 길거리로 나가버렸지만 안똔은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안똔이 집안 장식용으로 선택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델은 W140입니다. 90년대 중반 러시아에서 부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고 부의 상징이었던 차종입니다. 더불어 이 괴짜 자동차 마니아의 오랜 짝사랑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전체 차종을 들여놓는것은 금전적으로 매우 부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W140의 폐차량..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12. 14. 20:15

러시아의 항공기 조형물들

소비에트 공화국(소련)이 몰락한 이후 재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정비가 되지 않아 고물이 된 군사무기들이 러시아 도처에 방치가 되는 현상이 비일비재 했었습니다. 대부분 낙후된 재래식 무기들이 고물이 되어버렸는데요. 일반 소총류야 기름칠만 하면 되었지만 항공모함이나 항공기, 탱크 등의 규모가 큰 것들은 이래저래 처리가 곤란한 애물단지가 되어버렸었죠. 하지만 이러한 폐품들도 나름 자신의 역할을 찾기는 했습니다. 고철을 만들어 해외로 판매되기도 하고, 외채상환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게중에 외양적으로 온전한 것들은 아래 이미지들과 같이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채 조형물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쟁 박물관에나서나 볼법한 이 오래된 군사 무기들은 러시아에서는 삶의 보금자리 인근에서..

러시아 투어가이드 2008. 12. 12. 12:29

위험한 소시지 굽기

심야 시간대에는 다소 엉뚱한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해집니다. 하지만 다음날이면 반쯤은 감흥이 없어지곤 하지요. 밤새 써놓은 완벽해 보였던 연애편지가 다음날 아침이 되면 실로 민망할 정도로 유치한 내용이 가득 들어있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심야의 엉뚱한 상념들이 가끔은 실제로 구현될때가 있습니다. 아래의 사례가 그런 종류입니다. 심야시간대에 깨어있으면 허기도 지거니와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곤 합니다. 저는 소시지 같은것을 한 두개쯤 구워먹는 편인데요.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면 몇 분 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집에 있기 좀 답답하면 바람쐬러 나가는 길에 인근 24시간 편의점에서 해결해도 되구요. 하지만 이더저도 식상하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소시지 굽기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빠르고 간단하다는 것을 제가 보증..

하루하루 살아가며 2008. 12. 11. 21:36

너무나 현실적인 영어 교과서(for Russian)

일반적으로 러시아에서 교사, 교수와 같은 교육직은 존경은 받을지언정 경제적으로 풍요로움이 보장되는 직업은 아닙니다. 물론 모든 교육 종사자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계층 내에서도 빈익빈 부익부가 존재하는거 아시죠? 러시아의 교직 종사자 중에서도 경제적으로 풍요로움이 보장되는 과목을 가르치는 이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다름이 아니라 '영어 선생님'입니다. 과거 자국어(러시아어)에 대해 뿌리깊은 자신감에 사로잡혀 있던 러시아가 글로벌 시대에 접으들면서 변모하는 모습 중에 하나가 바로 영어 배우기 열풍입니다. 러시아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물론 대학교와 같은 고등교육을 배우는 학생들들이 영어 과외를 받는 것은 이제 그리 낮선 풍경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수요가 있다보니 영어 선생님들은 물론이거니..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2. 9. 13:49

톨스토이의 고향, 뚤라에 위치한 사모바르 박물관

러시아 각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러시아에 얼마나 많은 박물관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러시아어로 '끄라이비드체스끼 무제이(Краеведческий музей)'라고 불리우는 것들이 그것들인데요. 이를 번역하자면 '지역 역사 박물관' 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영어로 옮기자면 'Local history museum'이나 'Museum of Local Lore, History and Economy' 정도 되겠네요. 톨스토이의 고향인 뚤라(툴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아무래도 톨스토이의 생가가 위치한 야스나야 빨랴나겠지만, 톨스토이 탄생 이전부터 뚤라지역의 유명한 지역 명물은 바로 러시아 전통 주전자 세트라고 볼 수 있는 사모바르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지역에는 멋드러진 사모바르 박물관(Музей самов..

러시아 투어가이드 2008. 12. 8. 09:35

러시아의 청소년 신나치주의자들

러시아인들에게는 역사에 길이남을 원수라고 여겨져도 별로 이상할것이 없는 히틀러는 소위 '훌리건', '신 나치 주의자' 혹은 '스킨헤드' 라고 불리우는 러시아 극우민족 청소년들(신 나치주의자)의 우상입니다. 이들이 히틀러를 우상시하는것은 히틀러의 순혈주의에 기인합니다. 외국인들, 특히 유색인종과 유태인들은 그들의 일터를 빼앗고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인식되며, 전통적인 러시아인의 피를 흐리게 만드는 원인이라는것이 이들의 주장이지요. 이런 이유로 외국인과 자국민이라도 유색인종, 유태인들은 그들에게 공격대상이 됩니다. 특히 히틀러의 생일날(4/20) 이들의 집회나 모임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에 외국인이 홀로 거리를 걷다가 이들을 만나면 봉변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인지 매년 히틀러의 생일날은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2. 6. 15:42

소비에트 공화국 시절 제복모(Uniform Caps)

소비에트 공화국(소련) 시절의 러시아는 어찌보면 전 국민이 군인이었던 군국주의 국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혁명을 통해 전세계를 프롤레타리아들의 세상으로 만들자'라는 프로파간다를 국가 이념 처럼 주창하던 국가였으니,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협하는 자본주의 국가들과의 투쟁(전쟁)을 항상 염두에 뒀을 겁니다. 더불어 전국민이 국방의 의무가 있던 징집제 국가이기도 했기에 군대라는 것은 항상 그들의 삶 근처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데올로기적인 논리야 당시 지도층의 생각이었을 것이고 전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국민들이 그런 생각을 뼛속 깊이 새겨놓고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러시아인들은 기본적으로 평화를 사랑하고, 참을성이 강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한번 터지면 무섭습니다만..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2008. 12. 6. 07:58

러시아의 애잔한 로망스 아차로바나, 아깔도바나

오늘 박신양이 드라마 제작사 협회에게서 무기한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기사가 왠간한 포탈들 메인마다 걸려 있더군요. 뭐 그렇다고 이번 사태에 대해 박신양이 옳으냐 드라마 제작사 협회가 옳으냐 언급하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 관심가는 주제도 아니구요. 박신양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은 십 수 전쯤 러시아에서 러시아 국립 쉐프킨 연극대학교다니다 중퇴, 국내에 데뷔했다는 것과 제가 러시아에서 학교를 다닐때 들었던 그와 관련된 안좋은 루머들 정도입니다. 뭐 말그대로 루머이기에 언급할 만한 가치가 없는 것들입니다만. 다만 몇 일 전 대학교 후배 한 녀석이 박신양이 예전에 불렀던 러시아 노래 기억하냐고 물어 보길래 박신양과 그 노래에 대해 좀 곰곰히 기억을 더듬어 봤습니다. 그러다 문뜩 기억이 나버렸습니다..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러시아 음악과 가수 2008. 12. 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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