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사이버 안전교육을 정규과목으로!
앞으로 러시아 어린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동시에 ‘온라인 안전교육’을 배울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상원의원인 루슬란 가타로프(37)가 ‘사이버 보안 계획(전략)’이라는 명칭의 법안을 1일 발의했기 때문이다. 러시아 초등학교에서 컴퓨터관련 교육이 시작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고,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안전교육은 이미 다수의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다. 더불어 모스크바 일부 공립학교는 맥북으로 컴퓨터 수업을 진행하는 곳도 있어왔다. 하지만 대부분 러시아 초등학교 컴퓨터 교육은 고학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대부분 컴퓨터 활용능력 정도였다. 전체 초등학생에게 사이버 보안을 중심으로 한 교육커리큘럼은 최초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교육법안을 발의한 가타로프 상원의원은 ‘모든 러시아인이 사이버 공..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3. 4. 3.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