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서 전통빵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다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음식이야 라그만을 포함해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식단의 기본이라 불리우는 것은 리뾰쉬까'(лепёшка)'라고 불리우는 납작빵입니다. 리뾰쉬까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의 식탁에 거의 매일 오른다고 할 수 있는 주식이자 저렴한 서민음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우즈베키스탄 뿐만아니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의 중앙아시아 여러나라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빵을 볼 수 있습니다. 좀 변화된 형태로 러시아에까지 퍼져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빵과 소금이 식단의 기본이니까요. 리뾰쉬까는 중앙아시아 각국에서 공장을 통해 대량생산이 되기도 하고, 도심지역 가정에서는 전기오븐 등에서 제조되곤 하는데요. 전통적으로는 우리나라 도자기을 만드는 가마과 같은 곳에서 만들어집니다. 가마 안벽에 모양을 낸..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독립국가연합(CIS)
2011. 5. 30.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