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귀화에 대한 러시아 언론의 반응 '한국, 우리를 돕다!'
안현수(25)의 러시아 귀화가 우리나라에서 요 이틀새 주목을 받았듯이 러시아 언론들도 16일 일제히 관련 소식을 다뤘다. 지면 기사와 인터넷 기사는 물론이거니와 공중파 방송에서 조차 꽤 장시간(4분 분량) 비중있게 보도했다. 일단 언론 기사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환영하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러시아, 챔피언을 귀화시키다!' - 젠 자 드뇸 스포츠 '한국인 안현수 러시아를 위해 소치에 출전한다!' - 베스치 뉴스 '러시아, 바이애슬롯 선수를 수출하고 쇼트트랙 챔피언을 수입하다!' - 모스크바 노보스치 '한국, 우리를 돕다!' - MK '3개의 금메달을 딴 한국의 올림픽 챔피언 2014년 러시아를 위해 소치 올림픽에 출전한다!'- 콤소몰스까야 프라브다 '러시아, 황금 스케이트를 귀화시키다!' - 코메르산트..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8. 17.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