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지하철에서 누드사진을
지난 16일 러시아 프로사진작가인 알렉스 볼롯(Алекс Волот)이 자신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브깐딱쩨 등의 SNS서비스에 인상적인 사진 21장을 게재했다. 이름하여 '소셜 누드(Social Nude)'라는 컨셉으로 게재된 누드 사진이 그것이다. 누드사진이야 차고 넘치는 세상이지만 이 소셜누드 프로젝트의 특이한 점이라면 실제 모스크바 지하철 열차 내부에서 시민들이 오고가는 중에 찍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누드사진 촬영 과정이라면 지하철 내부와 유사한 배경소품이나 배경사진을 준비해 사진을 찍던지 혹은 현실감을 살릴 목적이라면 지하철 공사에 사전에 사진촬영 허가를 받고 협조를 구하던지해야겠지만 알렉스 볼롯은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을 과감히 건너뛰었다. 볼롯과 여성모델 그리고 몇몇 스텝들은 유동인구가 적..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2. 18. 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