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메달을 못딴다면 기업 후원이 끊긴다?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12일차, 빙속 10,000m 에서 이승훈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에 4번째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24일 오전시간대는 이 소식이 주요 뉴스가 되어 퍼지리라 봅니다. 하지만 이 기념비적인 금메달 소식을 뛰어넘는 이슈가 오후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쇼트프로그램(오후 1시) 경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원했건 원하지 않았건간에 이번 올림픽 한국대표팀의 '얼굴'로 인식되고 있는 사람은 김연아 선수입니다. 미디어들과 포털들에서는 김연아의 연습풍경부터 해외언론의 반응, 라이벌 선수의 동향 등 김 선수의 일거수 일투족을 세세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의 독자 수요도 충분해 보입니다. 더불어 이전에도 그랬지만 올림픽 기간중, 특히 올림픽 종..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0. 2. 24.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