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젊은이들의 봄맞이 행사 '드림플레시'
앞서 여러번 러시아 내 플레시몹에 관련된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요약하자면 길고 긴 겨울동안 이렇다할 활동을 펼치지 못한 러시아의 젊은이들의 크고 작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러시아 내 플레시몹들은 봄과 여름에 집중됩니다. 러시아에서 새로 시도되는 것들도 있지만 수년간에 걸쳐 연례행사처럼 벌어지는 대형 플레시몹들이 있습니다. 게중에 대표적인 것이 '프리허그'와 '좀비 퍼레이드', '성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 그리고 오늘 소개드릴 '드림플레시'입니다. 러시아에서 펼쳐지는 이 대형 플레시몹에는 각각의 키워드가 있는데요. 프리허그가 '사랑', 좀비퍼레이드가 '저항'이라면 드림플레시의 키워드는 바로 '꿈'입니다. 더불어 러시아에서 펼쳐지는 플레시몹 중 가장 화사하고 다양한 색감을 보여주는 것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3.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