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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슬란 참사 7주기 - 잊혀지기에는 너무 고귀한 생명들

    2011.09.05 by 끄루또이'

  • 통일 러시아당은 열차테러를 미리 알았을까?

    2009.12.03 by 끄루또이'

  • 베슬란 2주기

    2006.09.03 by 끄루또이'

  • 베슬란 테러사건 1주기

    2005.09.02 by 끄루또이'

베슬란 참사 7주기 - 잊혀지기에는 너무 고귀한 생명들

베슬란 (Беслӕн)은 북(北)오세티야 공화국에 있는 도시이름이다. 인구수 5만도 되지 않은 도시이지만, 북오세티야 공화국에서는 블라디카프카스, 모즈도크 다음으로 큰도시이다. 하지만 러시아를 포함해 주변 독립국가연합(CIS)에도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였다. 하지만 2004년 베슬란은 전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바로 334명의 사망자를 낸 베슬란 인질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2004년 9월1일 오전 9시15분 학교에 체첸 무장세력이 들이닥쳐 1천 명이 넘는 학생과 주민들을 인질로 잡았다. 인질들은 물과 음식 없이 꼬박 만 이틀을 공포에 떨어야 했다. 9월3일 러시아 특수부대의 작전으로 사태는 진압됐으나 8시간에 걸친 치열한 교전으로 어린이 186명을 포함해 민간인 334명이 숨졌고 인질범 32명이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9. 5. 07:09

통일 러시아당은 열차테러를 미리 알았을까?

지난달 2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스부르그)로 가던 '녭스끼 익스프레스'의 열차 탈선사건으로 인해 승객 26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러시아 정부에서는 이번 열차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며 테러리스트의 몽타주를 작성해 수배를 했으며 다소 생뚱맞긴 하지만 치친야(체첸) 반군은 이번 열차테러를 자신들이 벌인 일이라 밝혔다. 이번 사건이 테러로 발혀지자 3일 수도 모스크바와 제 2도시 쌍뜨 뻬쩨르부르그에서 동시에 반테러 시위가 벌어졌다. 슬로건은 '러시아 내 테러 반대'이다. 러시아 제 1 여당인 통일 러시아당의 주도로 벌어진 이번 행사는 늘 그렇듯이 테러로 피해를 입은 국가의 정당한 시민자발적 시위로 잘 포장되어 있다. 언론들 역시 이에 동조하는 모양새이..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9. 12. 3. 22:25

베슬란 2주기

매년 9월 1일은 러시아의 1학기가 시작되는 날이다(러시아를 포함한 유럽지역은 9월 1학기, 2월 3월 2학기제로 학사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러시아 전역의 학교에는 입학과 개학을 한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선물할 꽃을 들고 등교한다. 오래된 러시아의 생활문화 현상이다. 거리에는 부모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어린아이들의 웃음 소리와 재잘거림, 그리고 기쁨이 넘쳐난다. 하지만, 러시아의 도시 중에 하나인 베슬란(Беслан)에서 매년 9월 1일은 각 학교의 개학과 입학의 날이자 추모의 날이기도 하다. 2년 전 '베슬란 공립학교 인질극' 이 벌어져 수많은 학생이 희생된 날이기 때문이다. 러시아 정부와 테러를 벌인 '치친야(체첸이란 단어는 틀린 발음이다)' 간의 반목의 옳고 그름은 둘째치고 무고한 어린 아이들이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6. 9. 3. 01:11

베슬란 테러사건 1주기

어제(9/1)는 러시아에서 두 가지가 이슈가 되는 날이었다.지난해 9월 1일 러시아 베슬란(Беслан)에서 벌어졌던 테러사건의 1주기되는 날이었다는 것과 러시아 모든 학교의 새학기가 시작되는 날(День знаний)이었다는 것이다. 테러로 아이들을 잃은 베슬란의 유족단체인 '베슬란의 어머니들'은 '인권이 없는 러시아에서의 국적포기 의사'를 밝히기도 하고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는등 정부에 대한 불만이 사건발생 1년이 넘었지만 여전하다는 것이 외신들의 반응이다.희생된 소녀가 칠판에 매직팬으로 썼다는 싯귀 " Не стреляйте в меня, я учиться хочу (쏘지 마세요, 전 배우고 싶어요)." 가 새삼스레 마음을 아프게 한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5. 9. 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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