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무상급식 반대 단체 관계자와 말다툼했던 사연
어제 오늘 정치면의 주요이슈인 '무상급식 전면 실시 주민투표'를 보니 생각나는 것이 있어 얼마전 겪었던 이야기 하나 할까합니다. 먼저 말씀드리는데요. 전면 무상급식 찬성이냐 반대냐와 같은 이야기는 아니예요. 그냥 전면 무상급식 반대 서명을 받던 분이랑 엮였던 사소한 에피소드이고 딱히 한쪽으로 치우치는 결말도 없습니다. -------------------------------------------------------------------------------- 벗꽃이 흐드러지던 봄의 끝자락에 가족과 함께 인근 산에 나들이를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한동안 병원신세를 지는 바람에 체력이 바닥을 치던 때라 운동도 할겸, 반년 넘게 아이랑 제대로 못 놀아준것 같아 시간도 보낼요량으로 겸사겸사 발걸음을 했..
하루하루 살아가며
2011. 6. 1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