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스타트업 교육프로그램들 다수가 수도권 지역에 편중된 경향을 보여왔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들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역 스타트업(Startup)의 성공을 위해 SK플래닛에서 개최하고 있는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TryAngle) 토크 콘서트 2013‘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 2013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스타트업 지원 멘토링 및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희우 IDG 벤처스 대표, 김세중 젤리버스 대표,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CTO, 서용석 넥슨코리아 PM 등이 행사의 멘토로 참여한다. 오는 10월 28일 전주를 시작으로 대전·대구·부산·원주·광주·서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광주.원주 지역이 추가되어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는 그저 허울좋은 강연 프로그램이 아니다. 지역 스타트업 및 개발자는 강연과 함께 사업 아이템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통해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다.
특히 11월 21일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열리는 서울 행사는 오픈IR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서 선정된 우수팀에는 상생혁신센터 입주 기회, 101 스타트업코리아 프로그램 참가 기회, 맥북 지급 등의 포상이 제공되며, 지역 행사에 참가하는 신청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지급된다.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는 참여를 원하는 창업·개발·기획자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지역별 선착순 150명(서울지역 250명)까지 접수된다. 신청은 아래 온오프믹스에 개설된 지역별 이벤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역별 강연 신청은 아래 이벤트에서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