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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열린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2010.06.27 by 끄루또이'

  • 지하철역에서 도스토옙스키를 만나다

    2010.06.27 by 끄루또이'

  • 모스크바에서 열린 마이클 잭슨 1주기 전경

    2010.06.26 by 끄루또이'

  • 러시아 대학교 졸업식 후 거리풍경

    2010.06.26 by 끄루또이'

  • 뉴욕 속에서 러시아를 만나다

    2010.06.25 by 끄루또이'

  • 러시아 힘키의 아크로바틱 치어리더팀

    2010.06.25 by 끄루또이'

  • 러시아 대통령도 트위터 시작

    2010.06.25 by 끄루또이'

  • 러시아는 택시기사도 시(詩) 몇 편을 외우고 읇는 나라?

    2010.06.24 by 끄루또이'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열린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얼마전 끄레믈 챔버 오케스트라가 모스크바 지하철 크로포트킨스카야(Кропоткинская)역 플렛폼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지하철 역사 내 공연을 위한 장소가 아닌 지하철 플렛폼에 유명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한 것은 러시아에서도 근래에 전례가 없었던 일이다. 끄레믈 챔버 오케스트라가 이런 특별 공연을 펼친것은 모스크바 지하철 개통 75주년과 최근 개장한 심야 박물관을 기념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공연을 위해 모스크바 시에서는 300석 정도의 좌석을 준비했으나 서서 관람하는 시민들이 상당수 있을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은 실용적이고 효율적이긴 하나 삭막하다는 느낌을 주던 모스크바 지하철에 문화의 향기를 전해준 것으로 러 언론사들은 평가를 하고있다. 백문이불여일견, 그럼 이날 공연을 이미지와 동영상으..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0. 6. 27. 12:40

지하철역에서 도스토옙스키를 만나다

지난 6월 19일 모스크바에 새로운 지하철역이 개통됬다. 이번에 새로 개통된 지하철역은 러시아 근대 문학사에서 '넋의 리얼리즘'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다스떠옙스끼', 우리나라 정자법 규칙으로 따지자면 도스토옙스키(도스토프예프스키)의 이름을 딴 역이다. 러시아의 지하철 역명은 여러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지역 명물이나 지명을 따는 경우가 많으나 여타 국가에 비해 인물의 이름을 따서 짓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편에 속한다. 도스토옙스키는 러시아 뿐만아니라 전세계에 매우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쳤고, 한때 톨스토이와 함께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로 인식되었으나 공산주의 붕괴 이후 작품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이중성이 드러나면서 러시아 문학계에서 상당히 격하되었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이런 견해가 다소 약..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0. 6. 27. 09:37

모스크바에서 열린 마이클 잭슨 1주기 전경

오늘은 팝의 황제로 불리우던 마이클 잭슨의 1주기 되는 날이다. 마이클 잭슨이 잠든 미국 남가주 글렌데일 뿐만 아니라 전 미국에서 그의 죽음을 추모하는 모습이다. 팬들은 새벽부터 성지순례하듯이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러한 대규모 추모행사 뿐만 아니라 CBS와 ABC 등 방송사에서는 마이클 잭슨과 관련된 특별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다. 마이클 잭슨을 기리는 팬들의 추모열기는 미주 지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뜨겁다. 일본 도쿄에서는 토쿄타워에 마이클 잭슨 추모를 위해 팬들이 모이고 있으며, 베트남 하노이, 베를린, 프라하 등 세계 곳곳에서 팝의 황제를 기리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그가 특정 국가의 스타가 아니라 전세계 팝의 황제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추모열기는 러시아에도 이어지고..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0. 6. 26. 12:54

러시아 대학교 졸업식 후 거리풍경

러시아는 매년 9월경에 1학기 학사일정이 시작된다. 이는 유럽의 여러나라들이 채택하고 있는 체계이다. 이런 학사일정로 인해 '쉬꼴라'라고 불리우는 일반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은 5월(20~30일 사이)에 대학교는 6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열린다. 러시아에서의 졸업식 이후 풍경은 꽤나 자유분방 하다. 몇몇 여학생들은 브레지어만 걸친채로 거리를 활보하거나 이와는 정 반대로 영화에서나 봄직한 궁전 드레스와 같은 복식으로 돌아다니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남학생들은 경찰학교와 같이 제복을 입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웃옷을 벗어던지고 상반신을 노출한채 거리낌없이 맥주를 홀짝이며 거리 행진을 한다. 러시아 쉬꼴라(초-중-고 과정) 졸업식은 학사일정에서 가장 큰 행사일이다. 줄업식에서 교사들은 졸업생들에게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0. 6. 26. 10:33

뉴욕 속에서 러시아를 만나다

하루하루 살아가며 2010. 6. 25. 12:58

러시아 힘키의 아크로바틱 치어리더팀

러시아에서 인기있는 3대 프로스포츠는 프로축구와 아이스하키리그 그리고 프로농구 리그이다. 어느정도 경제활성화가 되어 있는 도시에는 이중 하나 정도의 프로팀을 보유하고 있다. 모스크바 주 힘키시(市)에도 지역 연고 프로축구팀과 프로농구팀이 있다. 이들 두 팀은 리그에서 우승권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전통있는 클럽들이다. 하지만 힘키의 프로농구팀의 치어리더팀으로 따지면 전 러시아에서 우승권에 근접한 팀이다. 러시아 최고의 치어리딩 팀이라 불리우는 쩨에스까와 경쟁이 되는 유일한 치어리더팀이라는 평가이다. 프로농구 힘키의 치어리더팀이 사용하는 응원 복장은 여타 치어리더팀에 비해 두배에 이르는 12가지. 이 복장보다 더 유명한 것은 이들의 아크로바틱한 응원방식이다. 각설하고, 프로농구 힘키의 치어..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0. 6. 25. 12:04

러시아 대통령도 트위터 시작

메드베제프 러시아 대통령은 역대 최연소 대통령답게 전임 러시아 지도자들에 비해 IT산업과 지식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왔다. 이런 성향은 러시아에 미국 실리콘벨리에 버금가는 지식산업 클러스터 건립의 추진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중이다. 이는 석유와 목재, 광물 등에 편중된 러시아 산업구조로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하에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메드베제프 대통령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도 보여주고 있다. 형식적일지라도 온라인 상에서 국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 이름으로 동영상 블로그를 운영중이며 정부 공식 홈페이지에도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러시아 국민들, 특히 젊은층에게는 신선하게 다가가는 모양새이다. 러시아에서는 그간 최고 지도자와 국민간의..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0. 6. 25. 01:46

러시아는 택시기사도 시(詩) 몇 편을 외우고 읇는 나라?

러시아와 관련된 오래된 농담 중에 '택시기사도 시(詩) 몇 편을 외우고 읇는 나라'라는 것이있다. 다소 불편해 보이는 이 말은 택시기사를 폄하하려는 의도라기 보다는 러시아인과 문학의 밀접성을 설명하는 표현이라고 이해하면 맞겠다. 다만 이 표현을 만든이와 공감하는 이들의 의식세계에 택시기사와 시(詩) 라는 것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 공감되어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고 본다. 각설하고, 정말로 이 세쳇말처럼 러시아는 '택시기사도 시를 읇는 나라'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의 맞다'라는 것이다. '거의'라는 부사를 붙인것은 100%라고 장담할 수는 없기 때문이지만 개인적으로 여지껏 보고 듣고 만나본 택시기사들 대부분은 문학에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문학을 좋아하건 좋아하지 않건 간에 공통된 것..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2010. 6. 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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