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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의 친환경 인식과 환경의 날 축제

    2011.06.07 by 끄루또이'

  • 러시아 학부모들이 어린이날에 피켓을 들고 집회를 벌인 이유

    2011.06.03 by 끄루또이'

  • 올 여름 러시아에서 유행할 여성들의 패션은? 도심 패션쇼 현장

    2011.06.01 by 끄루또이'

  • 불발로 끝난 게이 퍼레이드 현장 - 하려는 자, 반대하는자, 막으려는 자

    2011.05.30 by 끄루또이'

  •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부는? 미세스 러시아 왕관 세리머니 현장

    2011.05.29 by 끄루또이'

  • 러시아 최대 게임쇼 전경, 그리고 미녀 도우미들

    2011.05.27 by 끄루또이'

  • 거리로 몰려나온 청춘들 - 러시아는 지금 졸업의 계절

    2011.05.27 by 끄루또이'

  • 끄래믈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근위병의 승마 세리모니 전경

    2011.05.26 by 끄루또이'

러시아의 친환경 인식과 환경의 날 축제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인 추세라고 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나 표준, 규제 및 친환경 캠페인 등이 러시아에서는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의 러시아는 친환경 상품들이나 기술, 캠페인이 대중에게 어필되는 국가는 아닙니다. 친환경 규약이나 라벨링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 역시 따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소 고가라도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유럽권 국가들에 비해 러시아는 친환경 제품보다는 여전히 저렴하고 성능이 좋은 상품들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친환경 제품들 대부분 수입품이기에 가격경쟁력 면에서 더욱 메리트가 없는 실정입니다. 이렇다보니 소득이 많은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친환경 제품은 국민에게 관심품목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6. 7. 06:50

러시아 학부모들이 어린이날에 피켓을 들고 집회를 벌인 이유

어제 6월 1일 러시아의 어린이날(어린이 보호의 날)을 맞이해 모스크바 중심가에 어린이를 대동한 수천 단위의 가족들이 모여들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같은 모스크바이지만 다른 한켠에서는 어린이날을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것이 아니라 집회를 벌이기 위해 모인 수 백명의 학부모들도 있었습니다. 이들 학부모들이 거리로 나온 이유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연관이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는 실세 장관으로 분류되는 안드레이 푸로센코 교육부 장관의 주도로 교육체계에 과감한 손질을 예고했습니다. 교육 자율화 정책의 일환으로 고등교육 개혁안을 발표한 것인데요. 이 개혁안을 요약하자면 비능률적인 학생들의 학문수준을 높이고 특화된 교육을 통해 국가미래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집중적으로 하자는 것인데요. 예를들자면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6. 3. 06:52

올 여름 러시아에서 유행할 여성들의 패션은? 도심 패션쇼 현장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된 이후 러시아인들에게 패션과 유행은 시쳇말로 남의나라 이야기였습니다. 공산주의 시절의 영향도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춥고 긴 겨울과 경제적인 부분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익히 알려져있다시피 러시아의 겨울시즌은 길게는 연중 6개월 가까이 지속됩니다. 4계절이 나름 균등하게 구분되어 있는 우리나라에 비해서 겨울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렇듯 혹한의 겨울을 버텨야는 러시아인들에게 패션은 그다지 고려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더불어 뿌찐(푸틴) 집권이전까지 지속되어온 극심한 경제난은 러시아들에게 여유비용의 지출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인지라 러시아인들이 옷에 신경을 쓰는 것은 기념일이나 축제, 혹은 극장에 갈 때 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일상에서 멋..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6. 1. 06:59

불발로 끝난 게이 퍼레이드 현장 - 하려는 자, 반대하는자, 막으려는 자

5월과 6월 사이 성 소수자들과 인권단체 중심으로 적지않은 행사들이 열립니다. 성수수자들의 인권 개선을 위함입니다. 게중에 가장 성대히 열리는 것이 '게이 퍼레이드'입니다. 이 행사는 뉴욕, 파리, 밴쿠버, 암스테르담 등 세계 대도시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데요. 도시에 따라 집회 형태가 되기도 하고 축제 형태로 열리기도 합니다. 단발적인 하루 행사도 있지만 행사 주간을 만들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치는 곳도 있습니다. 29일에 우리나라에서도 성적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는데요. 청개천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6월 8일까지 전시, 공연, 토론, 파티 등의 행사가 병행된다고 합니다. 국내에 성적소수자들에 대해 비우호적인 시선을 보내는 단체나 계층이 존재합니다만, 일단 행사는 평화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30. 07:00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부는? 미세스 러시아 왕관 세리머니 현장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러시아에도 다양한 미인 컨테스트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미스 러시아와 수퍼모델 선발대회 같이 그 나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컨테스트도 있지만 미스 원자력이나 미스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등 생긴지 몇 년 안되는 미인 컨테스트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인대회만큼 대중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아이템이 흔치 않기 때문에 빈번하게 기획되는듯 합니다. 여기에 또 특색있는 미인대회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부녀, 가정주부를 선발하는 미세스 러시아 대회가 그것입니다. 미세스 러시아 선발대회는 생소하시겠지만 미세스 월드 선발대회는 아마 들어보신분들 계실겁니다. 미세스 월드 대회는 제법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98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9. 09:14

러시아 최대 게임쇼 전경, 그리고 미녀 도우미들

국내 최대 게임쇼하면 아무래도 지스타겠죠? 마찬가지로 러시아 최대 게임 축제는 '이그로미르'입니다. 러시아어 이그로미르는 '게임(놀이)' + '세상'의 합성어로 우리말로 옮기자면 간단히 '게임세상'쯤 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2006년에 최초로 시작된 이 게임 페스티발은 러시아 게임시장의 폭발적인 증가세에 힘입어 매년 대규모로 열리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2000년대 중반이후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초고속 인터넷과 고성능 컴퓨터들이 널리 보급되면서 게임시장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수치로 살펴보자면 2006년 3,700만 달러, 2007년 7,500만 달러, 2008년 1억 3,000만 달러, 2009년 2억 4,000만 달러, 2010년 3억 4,000만 달러로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

어느날 러시아에서 2011. 5. 27. 07:00

거리로 몰려나온 청춘들 - 러시아는 지금 졸업의 계절

러시아는 매년 9월경에 1학기 학사일정이 시작된다. 이는 유럽의 여러나라들이 채택하고 있는 체계이다. 이런 학사일정로 인해 '쉬꼴라'라고 불리우는 일반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은 5월(20~30일 사이)에 대학교는 6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열린다. 우리도 마찬가지겠지만 러시아에서도 졸업식은 학교 학사일정에서 가장 큰 행사일이다. 줄업식에서 교사들은 졸업생들에게 안녕을 고하고 덕담을 들려준다. 졸업생들은 일반적으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콘서트(악기를 연주하거나 합창)를 개최한다. 우수학생들에게는 메달이나 트로피 등의 시상식도 병행된다. 가족 앞에서 학교에서의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면 졸업생들은 지역 도시일 경우 버스를 타고 도시를 한바퀴 돌거나 거리를 행진하는 일반적인 '졸업 세리머니'를 펼친다. 이 과정에서..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7. 07:00

끄래믈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근위병의 승마 세리모니 전경

모스크바의 중심이자 러시아의 중심 '끄레믈(크레믈린, 크렘린)'은 전세계적으로 러시아의 정치 중심지라는 의미로 널리 퍼져있습니다. 끄레믈의 원래 사전적인 의미는 ‘성벽’, ‘요새’라는 뜻의 보통명사인데요(모스크바가 아닌 지방 도시의 성벽 모양의 건축물들이 ‘끄레믈’이라고 불리운다. 단 이 경우는 지역명이 앞 뒤로 추가된다). 그것이 현재는 수도 모스크바의 정치적 심장부로 상징되는 ‘고유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광장'이라는 의미의 러시아어 '쁠로샤지'가 '붉은광장'으로 통하는 것과 같습니다. 러시아인에게 있어서 끄레믈은 러시아의 심장부이자 역사를 대표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데요. 모스크바 중심부에서 약 26만 제곱미터의 넓은 구내에 들어선 끄레믈은 과거 ‘짜르’와 정교 대주교의 거처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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