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920)
    •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416)
      • 독립국가연합(CIS) (58)
      • 러시아어 길라잡이 (33)
      • 러시아 음악과 가수 (105)
      • 러시아 영화 때려잡기 (3)
    • 지금 러시아에서는 (493)
    • 러시아 투어가이드 (175)
    • 러시아의 기술동향 & 상품 (91)
    • 어느날 러시아에서 (76)
    • 러시아 음식레시피 (8)
    • 러시아 영화 때려잡기 (53)
    • 러시아 문학과 예술 (21)
    • KoreanWave(Корейская волна) (30)
    • 세계는 지금 (107)
    • 어줍짢게 먼저 써보기 (43)
    • 하루하루 살아가며 (171)
    • ONLINE & OFFLINE STORY (216)
      • 블로그 카툰 (4)
      • 블도자 시리즈 (38)
    • 주간 SNS (2)
    • 세계여행 (15)

검색 레이어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붉은광장

  • 러시아 국영백화점은 이미 새해 준비중

    2011.10.21 by 끄루또이'

  • 러시아를 상징하는 건축물, '성 바실리 성당' 해부하기

    2011.09.28 by 끄루또이'

  •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부는? 미세스 러시아 왕관 세리머니 현장

    2011.05.29 by 끄루또이'

  • 끄래믈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근위병의 승마 세리모니 전경

    2011.05.26 by 끄루또이'

  •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모스크바 중심가 풍경

    2010.02.25 by 끄루또이'

  • 눈내린 2월의 붉은광장

    2009.02.20 by 끄루또이'

  • 레닌묘를 급습한 미이라들

    2009.01.29 by 끄루또이'

  • 레닌 사망 85주기, 붉은광장에 나부끼는 소련국기

    2009.01.24 by 끄루또이'

러시아 국영백화점은 이미 새해 준비중

붉은광장을 사이에 두고 끄레믈(크레믈린, 크램린)과 마주보고 있는 회색 건물이 러시아 최초이자 최고의 백화점인 '굼 백화점'이다. 이 백화점은 짜르가 통치하던 시절에는 궁전이었으나 현재에는 어느 나라 백화점보다 진중하며 고풍스러운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붉은광장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지만 윈도우 쇼핑만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러시아란 나라가 정찰제의 개념이 아직 희박하기 때문에 가게마다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이 틀린 경우가 많기때문이기도 하다. 다리품을 조금만 팔면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므로 굼 백화점의 경우는 윈도우 쇼핑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러시아의 늦가을과 겨울 초입이라 할 수 있는 현재 굼 백화점은 이미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이 인테리어로 변모중이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10. 21. 06:57

러시아를 상징하는 건축물, '성 바실리 성당' 해부하기

세계 어느나라나 그 나라를 상징하는 심볼이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러시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건축물은 어떤것이 있을까? 지역마다 대표적인 건축물이 있겠지만 대외적으로는 '성 바실리 성당(바실리 사원, Храм Василия Блаженного-흐람 바실리야 블라젠나바)'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들이 상당수 될것이다. '테트리스 궁전'이라는 정체불명의 애칭으로도 불리우는 양파모양 지붕의 건축물이 바로 바실리 성당이다. 전세계에서 출판되는 러시아(특히 모스크바) 관광 가이드북 열에 아홉은 이 성당을 표지모델로 선정하고 있을 정도이다. 러시아에 수많은 유명 건축물들이 있지만 성 바실리 성당은 그 외양의 아름다움과 동시에 내-외국인들에게 노출빈도가 높은 붉은 광장에 있다는 것 또한 러시아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

러시아 투어가이드 2011. 9. 28. 07:16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부는? 미세스 러시아 왕관 세리머니 현장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러시아에도 다양한 미인 컨테스트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미스 러시아와 수퍼모델 선발대회 같이 그 나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컨테스트도 있지만 미스 원자력이나 미스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등 생긴지 몇 년 안되는 미인 컨테스트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인대회만큼 대중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아이템이 흔치 않기 때문에 빈번하게 기획되는듯 합니다. 여기에 또 특색있는 미인대회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부녀, 가정주부를 선발하는 미세스 러시아 대회가 그것입니다. 미세스 러시아 선발대회는 생소하시겠지만 미세스 월드 선발대회는 아마 들어보신분들 계실겁니다. 미세스 월드 대회는 제법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98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9. 09:14

끄래믈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근위병의 승마 세리모니 전경

모스크바의 중심이자 러시아의 중심 '끄레믈(크레믈린, 크렘린)'은 전세계적으로 러시아의 정치 중심지라는 의미로 널리 퍼져있습니다. 끄레믈의 원래 사전적인 의미는 ‘성벽’, ‘요새’라는 뜻의 보통명사인데요(모스크바가 아닌 지방 도시의 성벽 모양의 건축물들이 ‘끄레믈’이라고 불리운다. 단 이 경우는 지역명이 앞 뒤로 추가된다). 그것이 현재는 수도 모스크바의 정치적 심장부로 상징되는 ‘고유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광장'이라는 의미의 러시아어 '쁠로샤지'가 '붉은광장'으로 통하는 것과 같습니다. 러시아인에게 있어서 끄레믈은 러시아의 심장부이자 역사를 대표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데요. 모스크바 중심부에서 약 26만 제곱미터의 넓은 구내에 들어선 끄레믈은 과거 ‘짜르’와 정교 대주교의 거처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6. 14:07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모스크바 중심가 풍경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러시아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20일부터 3일간 내린 눈의 양은 무려 63cm입니다. 종전 기록인 1966년의 62cm를 갈아치운 기록인데요. 이쯤되면 무지막지한 혼란이 예상될거라 보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물론 눈의 무게를 못견디고 무너진 건물이나 자잔한 사건사고는 있었을지언정 모스크바 현지사정은 혼란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설작업에 있어서 러시아는 세계최고 수준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동토의 나라, 겨울의 나라답죠? 모스크바에서는 폭설이 내리는 기간동안 제설작업 차량 2만 5천대와 5,500명 인력을 투입해 모스크바 전역의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언제 폭설이 내렸는지 모를정도로 도로 사정은 이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0. 2. 25. 10:01

눈내린 2월의 붉은광장

러시아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굳이 다시 설명드리자면 ‘끄라스나야 쁠로샤지(붉은광장)’의 ‘끄라스느이’는 현재는 ‘붉은색’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지만 고대 러시아에서 ‘끄라스느이’의 의미는 ‘아름다운’이라는 형용사였습니다. 다시 말해 과거의 붉은 광장의 의미는 ‘아름다운 광장’이란 의미였던 셈입니다. 그것이 현재는 공산주의의 덧칠을 뒤집어 쓰고 붉은광장이라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지요. 얼마전 모스크바에 폭설에 가까운 눈이 내렸습니다. 졸지에 붉은 광장이 하얀광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날 풍경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9. 2. 20. 11:46

레닌묘를 급습한 미이라들

지난 21일은 레닌 사망 85주기였습니다. 당일 러시아 공산당과 레닌의 추종자들로 주를 이룬 군중들이 레닌묘가 있는 붉은광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 행사가 진행되었구요. 이렇듯 러시아에는 아직까지도 레닌을 숭상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노년층에 이러한 성향이 강한편입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생각하는 이들 역시 다수 존재합니다. 특히 젊은층에서는 절대 다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그네들에게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레닌은 철지난 대중가요를 부른 사진속의 원로가수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젊은층을 생각을 대변하듯이 공산당 주도의 레닌의 85주기 행사가 열리는 것과는 별개로 젊은층 50여명이 붉은광장 인근에서 미이라 분장을 한채로 플레시몹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재미있었던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9. 1. 29. 08:30

레닌 사망 85주기, 붉은광장에 나부끼는 소련국기

지난 21일은 공산주의 혁명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혁명가 레닌(1873 - 1949)의 85주기 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의 탄생일 혹은 사망일에는 일련의 행사가 있기 마련입니다. 예상대로 이날에 레닌을 기리는 기념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벌어졌습니다. 게중에 가장 큰 행사는 아무래도 붉은광장 인근의 행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붉은광장 정 중앙에 레닌의 묘가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참배객들은 레닌의 묘가 있는 붉은 광장 안으로 집입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러시아 정부에서 이날 붉은광장의 진입을 봉쇄했기 때문입니다. 붉은광장에 예전 소련 국기가 나부끼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한 몫 했을 겁니다. 레닌묘 참배객들과 러시아 공산당 관계자들은 인근에 꽃다발을 헌화하고 언론매..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9. 1. 24. 09:1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다음
TISTORY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