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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블로그에선 향기가 납니다

    2009.01.20 by 끄루또이'

  • 우리아이 블로그 시켜 대학교 보내기?

    2008.10.25 by 끄루또이'

  • 신(新) 블로그의 도(道)를 구하는 자 1-1

    2008.10.24 by 끄루또이'

  • 블로그의 도(道)를 구하는 자 intro

    2008.10.22 by 끄루또이'

  • 어느 블로거의 블로깅-3

    2008.10.21 by 끄루또이'

  • 어느 블로거의 블로깅-2

    2008.10.21 by 끄루또이'

  • 어느 블로거의 블로깅-1

    2008.10.21 by 끄루또이'

  • 블로그스피어2009 <capter 1>

    2008.08.07 by 끄루또이'

멋진 블로그에선 향기가 납니다

서권기 문자향(書券氣 文字香)이란 표현이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교양을 쌓으면 그 사람에게서 책의 기가 풍기고 문자의 향기가 난다라는 의미로 풀이가 됩니다. 물론 이러한 단순한 글자풀이가 아니라 조금 더 파고들어가면 문인화의 본질적인 맥락을 이야기 할때 등장하는 문구입니다. 서권기 문자향은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선생의 예술을 논할때 등장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공자의 회사후소(繪事後素)도 같은 이유로 묶여서 등장할때도 많지요. 각설하고, 블로그스피어(Blogsphere)를 돌아다닐 때 만나게 되는 멋지고, 재기발랄하고, 독특하며, 배울것이 많은 블로그들에도 향기가 있습니다. 다소 주관적인 취향이겠지만 이러한 블로그들을 발견할때마다 서권기문자향이란 표현이 또렷하게 떠오르곤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

ONLINE & OFFLINE STORY 2009. 1. 20. 17:17

우리아이 블로그 시켜 대학교 보내기?

몇 일 전 1인미디어콘텐츠 전문가 과정 강의를 하면서 2006 베스트 블로그-미니홈피 콘테스트라는 정통부 주최의 행사에 대해 말씀드리다가 수강생분들께 이런말씀을 드렸어요. "전 아이가 어느정도 컴퓨터 자판을 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블로그를 시킬겁니다. 한 10년 정도 시키면 뭔가 좀 쌓이겠죠? 그러면 향후 빈번하게 있을 정부 주관의 블로그 컨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토대가 쌓이게 됩니다. 그러한 컨테스트에서 정부 기관장 타이틀이 붙은 상을 받게 된다면 대학 수시모집에 유리하겠지요. 다른집 아이들이 책상 앞에서 머리 아프게 공부할때 전 아이를 밖에서 놀릴겁니다." 반쯤은 농담삼아 드린말씀이었지만 사실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블로그를 시킬예정입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통해 제가 유-..

ONLINE & OFFLINE STORY 2008. 10. 25. 15:28

신(新) 블로그의 도(道)를 구하는 자 1-1

1-1 개천벽지(開天闢地) 때는 블로그 강호력 6년, 신임 이종(李宗) 황제 원년.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는 어느 오후날 한가닥 부드러운 노랫소리가 맴돌고 있었다. 노랫소리는 조그만 배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배 위에는 5명의 소녀들이 노래를 부르며 군무를 즐기고 있었다. 노랫가락은 다름아닌 당대 최고의 가인 중의 한 사람인 박진영이 지은 라는 곡으로서 한나라 여인이 연인에게 하소연하는 것을 그린 것이다. 이 곡조는 달자들의 언문과 국문이 혼재된 가사가 들어가 있었으며, 특히 후반부의 서사적 감정 묘사와 서정성으로 은근한 멋을 더해주고 있었다. 이 노랫소리는 호숫가의 한 도사의 귓전을 파고들었다. 그는 늘어선 버드나무 아래 오랫동안 묵묵히 서 있었다. 저녁 바람이 그의 도포자락과 목에 두른 천에 ..

ONLINE & OFFLINE STORY 2008. 10. 24. 10:09

블로그의 도(道)를 구하는 자 intro

"봄은 봄이로되 진정한 봄은 아니로구나 (春來不似春)" 가을 초입 낮시간의 햇볕 속에서 가느다랗게 실눈을 뜨고 강호를 둘러보던 스승이 나직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그 옆에 두눈을 감은채 바위에 기대어 햇볕을 쬐고 있던 제자가 말을 받았다. "전한시대 흉노의 왕에게 시집가는 궁녀 왕소군이 남긴 싯귀가 아닙니까?" "그렇지. 원래 그녀가 한 말은 '호지(胡地)에 무화(無花)하니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오랑캐 땅에는 꽃이 없으니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라 했지. 하지만 현재에 와서는 '꽃샘추위'를 이를때 사용하기도 하고, 정치적 의미로도 사용되고는 하지. 더불어 현 강호를 이를 때도 사용될 수 있겠구나." "블로그 강호에 봄이 왔으되 진정한 봄이 온건 아니다...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런셈이지. 블로..

ONLINE & OFFLINE STORY 2008. 10. 22. 01:45

어느 블로거의 블로깅-3

어느 블로거가 이런 저런 포스트를 검색하고 있었다. 그는 작금의 블로그스피어에 다소 많은 불만과 걱정을 가지고 있었다. 일단 포털 사이트들의 이용약관이 맘에 안들었고, 출처를 밝히지 않은 펌로거들도 불만의 대상이었다. 더불어 블로거들의 글을 멋대로 각색해서 자신의 글인양 써대는 기자들에게 분노에 가까운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블로그라는 말이 생기기 전부터 인터넷을 사용하던 사람이었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대중화 되기 이전인 '통신시절'이라 불리우던 시기부터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 소위 원조[鼻祖]소리를 듣는 네티즌이자 블로거였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시간을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생활해 왔지만 요즘처럼 불만의 감정이 폭발 직전까지 가기는 처음이었다. " 이런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인간들 같으니....

ONLINE & OFFLINE STORY 2008. 10. 21. 14:48

어느 블로거의 블로깅-2

어느 블로거가 이런 저런 포스트를 검색하고 있었다. "아아.. 어쩌면 이렇게들 글을 잘쓰는 거야... " 그는 내심 이런 저런 포스트를 보면서 감탄을 하고 있었다. 소위 파워 블로거나 유명 블로거들은 그야말로 '전문'이라는 단어가 붙어도 좋으리만큼 글이 논리 정연하면서도 속 시원한 포스팅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들을 지지하는 다수의 팬 블로거들을 보고 있자면 질투심이 들기까지 했다. " 하아...이 사람들은 나랑 다른 세계 사람이려니 해야지..." 그도 이제는 블로거로써의 경력이 1년이 넘어가고 있었고 블로그스피어에 대해 알만큼 아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슬슬 블로깅이 지겨워지는 참이었다. 소위 매너리즘에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얼마전 그날의 포스팅을 마친뒤 문뜩 1년전 오늘 무슨일이 있었나 ..

ONLINE & OFFLINE STORY 2008. 10. 21. 14:28

어느 블로거의 블로깅-1

어느 블로거가 이런 저런 포스트를 검색하고 있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오호... 이 포스트는 쓸만한걸... 내 스타일이야.... ' 그는 주르륵 마우스를 드래그 하고 그 포스트를 복사했다. 그리고 자신이 개설한 블로그에 그대로 붙여넣었다. 자신에 예전에 개설했던 블로그 서비스 중에는 편리하게 포스트를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도 몇 군데 있었으나 이번에 개설한 블로그는 그런 기능이 없는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요즘엔 스크랩을 해오면 카피해온 블로그에 근거가 남기에 차라리 다행인점도 있었다. 요즘 블로그 서비스의 기능 중에는 복사방지 플러그인이 있어 드래그나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막아놓은 곳이 많지만 그런것쯤은 인터넷 초보들이나 막을 수 있을뿐 자신과 같은 고수급 네티즌은 막을 수 없었다. 이번에..

ONLINE & OFFLINE STORY 2008. 10. 21. 14:11

블로그스피어2009 <capter 1>

20090806 블로그 산업협회(KBBA)의 한영 사무국장은 최근 분주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전국의 고등교육 단체와 시민단체, 문화센터 등에서 블로그 관련 특강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국회에서도 분과별 국회의원 및 보좌관을 상대로한 강의 요청마저 들어오는 중이기에 눈코 뜰새없이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블로그 산업협회에서는 그간 각계각층 전문 블로거들에게 요청을 해 30여명으로 구성된 강사풀을 형성해 놓고 대상에 맞게 파견 강의를 해왔지만, 2009년에 접어든 현재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그렇다고 아무나 강사로 내보낼 수도 없기에 현재 협회에서는 블로그 강의 전문 강사의 양성을 하는 중이었다. 이렇듯이 블로그 관련 강의가 인기를 끈 요인은 협회 차원의 노력도..

ONLINE & OFFLINE STORY 2008. 8.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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