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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ut Your Eyes

    2013.06.21 by 끄루또이'

  • 아들내미 뮤지컬 잉글리시 파티 스케치_120214

    2012.02.15 by 끄루또이'

  • 2010년 여름 뚝섬유원지로 피서를

    2010.07.11 by 끄루또이'

  • 부모와 아이들의 비무장지대 - 키즈카페

    2009.07.24 by 끄루또이'

  • 아들과 함께 어린이대공원에서

    2008.10.17 by 끄루또이'

  • 2006년 8월 16일 14시 31분

    2008.09.29 by 끄루또이'

  • 아버지가 되었다고 느꼈다

    2008.04.08 by 끄루또이'

  • 태어난지 3일째 (인큐베이터 안의 끄루또이 주니어)

    2006.08.18 by 끄루또이'

Shut Your Eyes

하루하루 살아가며 2013. 6. 21. 10:52

아들내미 뮤지컬 잉글리시 파티 스케치_120214

전국이 발렌타인 데이의 열기로 가득차 있을때 아들내미 유치원 재롱잔치에 다녀왔어요. 이 행사는 연말에 하는 대규모 재롱잔치가 아닌 뮤지컬 형식을 빌려 영어로 대사를 하는 다소 규모가 작은 재롱잔치인데요. 정식 명칭은 '뮤지컬 잉글리시 파티(Musical English Party)'였습니다. 아들내미가 다니는 유치원(광장 유치원)의 연초 행사중 하나입니다. 이런 형식의 행사는 여러 유치원에서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날 연령에 맞춰 3개의 영어 뮤지컬이 진행되었는데요. 5세 미만 아이들은 '타잔'을, 아들내미가 속한 반(행복한 나무반)에서는 '피노키오', 그리고 가장 나이가 많은 졸업반 아이들은 '흥부와 놀부'를 공연했습니다. 아무래도 공연의 퀄리티는 졸업반 어린이들이 월등히 높다고 할 수 있었지만 재..

하루하루 살아가며 2012. 2. 15. 07:07

2010년 여름 뚝섬유원지로 피서를

강변북로를 지나다보면 뚝섬유원지에 자주 눈이 가곤했는데요. 일견하기에 규모있는 놀이터와 수영장, 한강에 떠다니는 체험형 배들(노배, 오리보트, 모터보트)과 분수대 등은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 괜찮아보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중요한 것은 차를 몰고 나가면 막히는 시간대가 아니면 도착하는데 10분이 채 안걸린다는 것도 매력적인 요건이었습니다. 물론 지하철을 탄다고 하더라도 그리 먼 거리는 아니구요. 언젠가 가야겠다는 생각은 많이했으나 이래저래 미루다가 얼마전 주말에 가족을 이끌고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돗자리나 텐트등을 치고 나와있더군요. 가족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법 괜찮은 장소라는 소견입니다. 다만 여름철 햇볓이 쨍쨍하게 내리쬐는 시간에는 그늘을 피할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기에 썬크림..

하루하루 살아가며 2010. 7. 11. 08:58

부모와 아이들의 비무장지대 - 키즈카페

주 중에는 가족 모두가 바쁩니다. 아이는 어린이집으로, 저희 내외는 일터로 가게됩니다. 저녁 시간이 되서야 만나게 되지만 그리 길지않습니다. 그나마 주말에 가족 모두가 같이 있게 되지만 서로간의 니즈(?)가 상충이 됩니다. 에너지가 하늘을 찌르는 아이는 뭔가 재밌는걸 찾아 온집안을 헤집고 다니고, 밖으로 나가자고 졸라댑니다. 부모 입장에서 이끌려 나가긴 합니다만, 주말에도 이런저런 일때문에 컴퓨터를 들여다 봐야하는 입장이다보니 밤일이 늘게 마련입니다. 이럴때 대안은 인근에 새로생긴 시설좋은 키즈카페로 가는 것입니다. 아이는 주말에도 제 또래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장난감 속에 파묻혀 즐거운 비명을 질러댈 수 있고, 저는 노트북을 들고가서 잡다한 업무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와 부모의 win-win이 ..

하루하루 살아가며 2009. 7. 24. 11:04

아들과 함께 어린이대공원에서

이제 두 돌 조금 지난 아들녀석은 여느 아이와 마찬가지로 밖에서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녀석이 밖에서 노는 것을 지켜보로라면, 명확하진 않지만 열심히 재잘대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열심히 주변을 관찰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뛰어다닐 힘이 부치면 제 어미 품속으로 뛰어들지만 집에 가자는 신호가 아니라 자기를 안고 돌아다니라는 신호입니다. 나름 세상에 익숙해지는 것이겠지요. 아이의 이러한 성향을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프렌디가 되기엔 세상이 녹록치가 않습니다. 그러던 차에 얼마전에 아이와 함께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아이의 반응은 폭발적(?)이더군요. 이렇게 좋아할줄 알았다면 진작에 같이올껄이란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며 2008. 10. 17. 04:08

2006년 8월 16일 14시 31분

지금으로부터 29년 전 국민학교(초등학교) 4학년 때, 하늘에 절실하게 감사 기도를 드린적이 있다. 감사의 이유는 아이를 낳지 않는 남자아이로 태어나게 해주셔서이다. 당시 무엇을 본것인지, 혹은 들은것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파트 4층 계단에서 하늘을 우러러 감사의 기도를 했더랬다. 당시 아이를 낳는다는건 상상하기 힘든 고통이라는것을 어린마음에 어렴풋이 알아버렸던것 같다. 2006년 8월 16일, 출산을 앞두고 의연하게 대처하던 아내의 얼굴을 보면서 그때를 떠올렸다. 아내보다 몇 살 더 많아 어른인척 했던 나는 그 시점 이후로 어른인척을 깨끗이 포기하고 말았다.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저렇게 평화롭게 대처할 수 있는지 존경스러웠기 때문이다. 태어난 아이도 경이롭지만 그 아이를 10시간의 산고 끝에 낳은 ..

하루하루 살아가며 2008. 9. 29. 08:42

아버지가 되었다고 느꼈다

1. "투표하고 어린이 대공원에 동물보러 가요! 동물들 다 풀어놨다네. 아이가 좋아해요!" 아내의 말에 이제서야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고 느꼈다. 아이를 위해 동물을 보러 가야하는 위치에 있다니. 행복하다. 2. 평소에 본적도 없는 어느 드라마에 아가페적인 내용이 나오면 눈시울이 뜨겁다. 아니 '엄마', '아빠'라는 말에 뜬금없이 울컥거린다. 최루성 멜로 드라마에 수도없이 속았으면서도 또 속는다. 제길. 3. 장난감 자동차를 사들고가면서 아이의 웃는 얼굴을 떠올린다. 놀래주리라. 하지만 아이가 자고있으면 밤새 잠을 못이룬다. 젠장.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하루하루 살아가며 2008. 4. 8. 12:02

태어난지 3일째 (인큐베이터 안의 끄루또이 주니어)

하루하루 살아가며 2006. 8. 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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