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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러시아에서

  • 모스크바, 눈과 함께하는 주말 오후

    2009.02.19 by 끄루또이'

  • 택시 트렁크에 사람의 팔이

    2009.02.18 by 끄루또이'

  • 러시아 어느 공원의 눈.얼음 조형물

    2009.01.07 by 끄루또이'

  • 바 코드 빌딩(Bar Code Building)

    2008.12.26 by 끄루또이'

  • AK-47 칼라쉬니코프 박물관

    2008.12.23 by 끄루또이'

  • 소화기를 스피커로 DIY의 진수

    2008.12.19 by 끄루또이'

  • 모스크바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2008.12.16 by 끄루또이'

  • 집안의 메르세데스-벤츠

    2008.12.14 by 끄루또이'

모스크바, 눈과 함께하는 주말 오후

러시아는 현재 눈(雪)과 함께하는 겨울 시즌이 한창입니다. 몇 개월동안 눈이 하염없이 내리는 러시아의 겨울은 어른들에게는 부담스런 현상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언제든지 눈사람을 만들수 있는 천연 놀이 체험장이 되곤합니다. 겨울철 러시아의 어느 도시를 가던지 눈사람을 만들만한 충분한 양의 재료(?)들이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 오후, 모스크바 내 어느 공원 풍경을 소개해 봅니다.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9. 2. 19. 09:32

택시 트렁크에 사람의 팔이

이런거 보신적 있으신가요? 지난 여름 러시아 제 2도시인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의 어떤 택시회사에서 손님 끌기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택시 트렁크 사이로 죽은 사람의 팔로 보이는 것이 보이게 하는 형식입니다. 이름하여 트렁크에 낀 사람의 팔입니다. 미국에서는 헬로윈 데이에 이런 아이템들이 많이 등장하곤 하지요?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이 오버랩되어 다소 섬찟하긴 합니다만, 일단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방식임에는 틀림없겠습니다. 뻬쩨르부르그 시민들은 이 택시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는등 매우 즐거워 했다고 합니다. 다만 러시아 도로 경찰들의 제지를 꽤나 많이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이 글과 연관된 최근 글 목록] 2009/02/18 - 모스크바, 눈과 함께하는 주말 ..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9. 2. 18. 19:15

러시아 어느 공원의 눈.얼음 조형물

러시아의 겨울, 특히 도시의 겨울은 인내심과의 싸움 기간이기도 합니다. 추위에 대한 걱정은 없지만 햇볓을 보기 힘든 환경이 6개월 가까이 되다보면 심적으로 우울해지기 쉽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러시아인들은 겨울철에 권태로움을 이겨내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한 가지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겨울철에도 움츠려있지 않고 활발하게 바깥활동을 즐기는 러시아인들의 산책 문화야말로 가장 건전한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보니 사람들이 자주 들르는 공원에는 겨울철에 한해서 이색적인 조형물들이 등장하곤 합니다. 바로 눈과 얼음으로 만든 조형물들이 그것입니다. 어찌보면 주변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써 겨울철 산책나온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는 셈입니다. 게중에 러시아 어느 공원에서 만난 몇 가..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9. 1. 7. 11:26

바 코드 빌딩(Bar Code Building)

러시아 제 2의 도시이자 제국주의 시절 수도였던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에 가면 조금 신기한 건물을 하나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일명 바코드 빌딩입니다. 예전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소련) 시절에 지어진 건축물 중에 다소 신기한(혹은 이상한) 건물들을 몇 번 본적이 있습니다만, 근래에 지어진 건물 중에서 이런 형태의 건물을 만나기는 처음인듯 합니다. 건물을 정면에서 바라보면 건물 디자인이 바 코드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특이한 디자인을 가진 건물들이 디자인이나 건축 회사 계통이 많은것에 비해 이 건물의 용도는 그야말로 옷가게들이 즐비한 일반적인 상가 건물이기 때문에 설계자의 의도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특히 바코드 위의 숫자 15173101 15143151의 의미는 뭘까요? 혹시 바코..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12. 26. 08:59

AK-47 칼라쉬니코프 박물관

AK-47소총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개발자인 칼라쉬니코프의 이름을 본따 자동소총(Avtomat Kalashnikova)으로도 불리우는 이 소총은 1947년에 개발되었지만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고장이 거의 없어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명품 소총입니다. 살상무기를 명품이라고 부르는것이 좀 어폐가 있습니다만 한때 세계에서 제일 유명했던 소총임에는 틀림없겠습니다. 박물관의 나라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러시아에 이 소총과 관련된 박물관이 없을리 만무하겠지요? 칼라쉬니코프의 거주지이자 강철, 병기 생산지역으로 유명한 러시아 이쥅스크(Izhevsk) 시(市)에 칼라쉬니코프 무기 박물관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지난 2004년 11월 4일, 칼라쉬니코프의 85번째 생일날에 개관했습니다. 원래..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12. 23. 13:05

소화기를 스피커로 DIY의 진수

수명이 다한 낡은 소화기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러시아의 DIY(do-it-yourself) 고수들이 낡은 소화기를 이용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멋드러진 스피커를 만들어냅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전-현직 소방대원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인테리어 아이템 같습니다. 다소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됩니다만 꼼꼼하게 제작 과정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자 그럼 빠져들어 보시죠!!!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12. 19. 08:38

모스크바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전통적으로 러시아에서는 전통복장을 입은 아가씨들이 빵과 소금을 들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이 전통적인 관습은 과거 러시아의 길흉화복의 날에 적용되었던 것이지만, 현재는 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나 결혼식 등의 중요한 행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빵과 소금으로의 접대'를 뜻하는 단어'хлебосольство(흘례바솔스뜨바)'는 이제'환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손님은 호밀빵 한조각과 빵 위에 올려놓은 조그만 그릇에 있는 소금을 약간 먹어주는 것으로 답례하면 됩니다. 간혹 이러한 문화적 전통을 모르시는 외국분들께서는 빵과 소금이 올려져있는 쟁반을 통채로 받아 버리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곤 합니다. 혹여 러시아에 귀빈으로 방문하게 되실일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좀 지난 일입니다만 작..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12. 16. 13:01

집안의 메르세데스-벤츠

러시아의 괴짜 자동차 마니아 안똔은 자신의 아파트에 메르세데스-벤츠로 인테리어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자동차를 온전히 내부로 옮긴것이 아니라 자동차를 조각으로 나누어 본인이 직접 조립했으며, 모양도 온전한 차량의 형태가 아니라 반으로 나누어 절반만 벽에 붙여놓았습니다. 이 인테리어를 하는 과정에서 안똔의 집에 있던 다수의 가구들이 길거리로 나가버렸지만 안똔은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안똔이 집안 장식용으로 선택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델은 W140입니다. 90년대 중반 러시아에서 부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고 부의 상징이었던 차종입니다. 더불어 이 괴짜 자동차 마니아의 오랜 짝사랑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전체 차종을 들여놓는것은 금전적으로 매우 부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W140의 폐차량..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12.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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