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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러시아에서

  • 모스크바 지하철 - 어느 여성의 색다른 자기방어법

    2008.10.24 by 끄루또이'

  • 특이한 사과(赦過) 광고

    2008.10.17 by 끄루또이'

  • 러시아에서 만난 윈도우 비스타 광고

    2008.09.26 by 끄루또이'

  • 담배불과 휘발유

    2008.07.23 by 끄루또이'

  • 러시아에도 레이싱걸이 있을까?

    2008.07.19 by 끄루또이'

  • 스탈린 카(car)

    2008.07.18 by 끄루또이'

  • 3년만에 붉은광장에 가다

    2008.07.09 by 끄루또이'

  • 노병의 눈물

    2008.06.28 by 끄루또이'

모스크바 지하철 - 어느 여성의 색다른 자기방어법

세계의 대도시들, 특히 모스크바에서 심야에 돌아다니는 것은 권장사항이 못됩니다. 외국인이라면 위험은 배가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지하철과는 다르게 객차 앞뒤가 막혀있어 다른 객차로 이동이 불가능한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심야에 여성 홀로 타는것은 막다른 골목과 같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거주하는 다수의 여성들은 늦은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할때 다소 두려운 마음을 품은채 지하세계로 내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아래 이미지에 등장하는 여성의 색다른 자기방어법은 취객이나 집시들, 혹은 추행범들의 위협에서 상당히 비켜서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다소 과잉보호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안전해보입니다. 아무리 제정신이 아닌 취객이나 마초들이라도 그녀에게 접근하는것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차라리 일반 승객들에게 위압..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10. 24. 10:22

특이한 사과(赦過) 광고

러시아 거리, 특히 모스크바 거리를 보노라면 도시 전체가 광고판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도시의 거의 모든 도로 중앙에는 광고판이 줄이어 늘어져있고 건물들에도 광고 현수막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을 보게 된다. 거리에는 전단지들이 난무하고 건물이나 아파트 1층에 있는 게시판 마다 잡다한 광고들이 빈틈없이 게시되어 있다. 한때 러시아어로 된 광고 전단지 마저도 신선하게 다가오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젠 우리나라에서 전단지를 쳐다볼때 느끼는 감정이랑 별반 차이가 없게 되었다. 물론 주의깊게 쳐다보는 광고판도 있기는 하다. 국내 기업의 광고판이나 영화, 콘서트 광고 같은 것이 그렇다. 간혹 특색있는 광고들은 하루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아래 사진에 있는 광고가 그런 종류이다. 위의 광고..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10. 17. 04:39

러시아에서 만난 윈도우 비스타 광고

러시아 공중 화장실에서 윈도우 비스타 광고를 보게 되었다. 비스타 광고는 좌변키 뚜껑 안쪽에 붙어있었으며 쓰여져 있는 내용을 보는 순간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윈도우 비스타 - 여기에서 디지탈 미래가 시작된다" 윈도우 비스타와 화장실, 그리고 디지탈 미래가 오버랩되면서 묘하게 상상력을 자극했다.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9. 26. 09:47

담배불과 휘발유

금발머리 여성은 다소 머리가 나쁘다는 편견이 세계 각국에 존재하는것 같다. 이와 관련된 농담이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가. 게다가 이러한 편견을 영화 모티브로까지 사용하고 있는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어디서 나와 이렇듯 일반화가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상하는건 어렵지 않겠다. 마를린 먼로와 같은 금발에다가 백치미를 앞세우던 연예인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대중에게 잘못 전달된 것이라는게 개인적인 소견이다. 매스 미디어가 이러한 편견을 널리 퍼지게 하는데 대단한 공헌을 했겠지. 도데체 머리색깔이랑 지능이랑 무슨 상관이겠는가. 하지만 매스 미디어의 반복교육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얼마전 깨달았다. 어느날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 길거리를 지나다가 목격한 광경 때문이다. 바로 위의 광경이 문제의 장면이..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7. 23. 07:30

러시아에도 레이싱걸이 있을까?

매년 모스크바 무역전시장인 끄로꾸스 엑스포(Крокус Экспо)에서 국제 자동차 전시회가 열린다. 물론 금년도 예외는 아니다. 이 전시회에는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의 신형 및 미래형 모델들과 레이싱카 등이 선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현대 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참가하고 있다. 과거 클레식 자동차 전시회류에 비해서는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라는 느낌이 든다. 그 볼거리의 중심에는 소위 레이싱걸들이 있다. 이젠 러시아 내의 전시회에도 도우미(소위 '레이싱걸')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들은 전문 레이싱걸이라기 보다는 자동차 전시회를 위해 교육받은 모델들이다. 러시아에 레이싱 대회가 흔하지도 않지만, 붉은광장에서 레이싱 대회가 열렸을 때도 언론을 제외하고 일반 관객은 그리 많지 않았었..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7. 19. 18:36

스탈린 카(car)

러시아 길거리에서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소련)시절 스탈린과 관계된 이미지로 자동차 도색을 한 볼가 자동차를 보게 되었다. 이 자동차에는 스탈린의 초상화가 자동차 좌우면과 후면에 대문짝만하게 그려져 있으며, 바퀴에 소비에트 공화국의 상징이었던 붉은별이 장식되어 있다. 더불어 자동차 정면에는 소비에트 공화국의 국가 마크가 그려져 있고, 소비에트 공화국 시절의 격언들이 새겨져 있는 등 꽤나 특색있는 이미지로 자동차가 장식되어 있었다. 얼마전 봤던 황금 포르쉐도 재미있었지만 이 자동차 역시 대중들에게 재미있는 구경거리였다. 이 스탈린 자동차를 훝어보자.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7. 18. 07:55

3년만에 붉은광장에 가다

예전 러시아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심심하면 가던 곳이 붉은 광장을 포함한 모스크바 중심가였습니다. 지하철을 타고가서 '아호뜨느이 랴드(사냥터)역에서 내려 '붉은광장'과 '굼(국영백화점)', '끄레믈의 탑'들과 '역사 박물관', '레닌묘', '부활의 문', '주꼬프 장군의 동상', '알렉산드롭스키 정원', '무명용사의 무덤(꺼지지않는 불꽃)'등을 돌아다니는 것이 코스였습니다. 여기에 추가를 하자면 지하철로 두정거장 거리의 '뿌쉬낀스까야 역'까지 걸어 가서 최신 영화를 한편 보고, 조금 더 걸어가서 아르바트 거리에 위치한 돔 끄니기(책의 집)에서 책 몇권 을 사오는 것이었죠. 시간 때우기용 코스이긴 했지만 지나고 나니 그리운 기억입니다. 그런데 직장생활을 시작 하면서, 일년에 서너번씩 모스크바를 방문함에도 불..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7. 9. 04:58

노병의 눈물

매년 5월 9일은 러시아 '승전 기념일(전승 기념일)'이었다. 물론 공휴일이다. 노동절(메이데이, 5월 1일)과 주말(토, 일)이 곂치면 최장 9일간의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기간이다. 붉은 광장에서는 군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도시마다 각기 특색있는 행사가 벌어진다. 더불어 TV에서는 당시를 배경으로한 전쟁 영화들이 줄기차게 방영되고 있다. 승전 기념일은 알다시피 2차대전 독일의 나찌를 상대로 한 전쟁, 소위 2차 대조국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날이다. 2차대전 당시 러시아(당시 소비에트 공화국)는 850만의 군인이 전장에서 목숨을 잃었으며 그보다 더많은 1,200만명의 시민이 추위와 기아 폭격등으로 사망했했다. 러시아 국민에게 있어 이 전쟁은 역대 유래가 없는 참혹한 전쟁이자 상처가 깊었던 전쟁이다..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6. 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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