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횡단열차 내부전경
출장 중에 시베리아 지역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예약이 안되었던 관계로 모스크바까지 15시간이 걸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게 되었다. 비행기로는 1시간 40분 거리이다.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2인실 '륙스'와 4인실 '꾸뻬', 그리고 6인실 '플라츠까르따'가 있는데 당연히 6인실이 제일 저렴하고 2인실이 가장 비싸다. 이번에 모스크바로 돌아올때 륙스 티켓을 끊어서 돌아왔다. 열차의 내부시설 및 전경을 사진으로 기록해 보았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티켓 침대와 침대 사이에 조그마한 탁자가 놓여있다. 몇 가지 과일과 간식거리, 물등이 비치되어 있다. 물론 열차표값에 식대와 함께 포함된 것들이다. 객실 내부에서 바라본 출구 모습. 상단에는 짐을 넣을 수 있는 적재 공간이 있다. 창가 상단에 위치한 LG 모니..
러시아 투어가이드
2007. 7. 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