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920)
    •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416)
      • 독립국가연합(CIS) (58)
      • 러시아어 길라잡이 (33)
      • 러시아 음악과 가수 (105)
      • 러시아 영화 때려잡기 (3)
    • 지금 러시아에서는 (493)
    • 러시아 투어가이드 (175)
    • 러시아의 기술동향 & 상품 (91)
    • 어느날 러시아에서 (76)
    • 러시아 음식레시피 (8)
    • 러시아 영화 때려잡기 (53)
    • 러시아 문학과 예술 (21)
    • KoreanWave(Корейская волна) (30)
    • 세계는 지금 (107)
    • 어줍짢게 먼저 써보기 (43)
    • 하루하루 살아가며 (171)
    • ONLINE & OFFLINE STORY (216)
      • 블로그 카툰 (4)
      • 블도자 시리즈 (38)
    • 주간 SNS (2)
    • 세계여행 (15)

검색 레이어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지금 러시아에서는

  • 중세시대의 향취를 느껴보자! - 러시아 메이트리 축제 현장

    2011.06.01 by 끄루또이'

  • 올 여름 러시아에서 유행할 여성들의 패션은? 도심 패션쇼 현장

    2011.06.01 by 끄루또이'

  • 불발로 끝난 게이 퍼레이드 현장 - 하려는 자, 반대하는자, 막으려는 자

    2011.05.30 by 끄루또이'

  •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부는? 미세스 러시아 왕관 세리머니 현장

    2011.05.29 by 끄루또이'

  • 모스크바 음악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의 특별한 졸업식

    2011.05.28 by 끄루또이'

  • 거리로 몰려나온 청춘들 - 러시아는 지금 졸업의 계절

    2011.05.27 by 끄루또이'

  • 끄래믈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근위병의 승마 세리모니 전경

    2011.05.26 by 끄루또이'

  • 우리나라 출퇴근길과 유사한 모스크바의 러시아워 풍경

    2011.05.24 by 끄루또이'

중세시대의 향취를 느껴보자! - 러시아 메이트리 축제 현장

러시아 제 2도시 쌍뜨 뻬쩨르부르그 인근 비보르그 고성에서 매년 이색적인 축제가 열립니다. '마이스코예 제레버'라고 불리우는 축제가 그것인데요. '마이스코예 제레버'는 영어로 '메이 트리(May tree)', 우리말로 하자면 '5월 나무' 정도로 옮길 수 있겠는데요. 축제명 때문인지 러시아에서는 축제가 '열렸다'는 표현보다는 축제 횟수를 붙여 '몇 번째로 다시 꽃피웠다', 혹은 '자라났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마이스코예 제레버는 러시아에서 14년간 지속되어온 이 지역의 명물 축제입니다. 다만 이 축제는 러시아 내에서 열리긴 합니다만 마슬레니차와 같은 러시아 전통 축제가 아닌, 러시아 색이 상당부분 빠진 이국적인 분위기의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축제의 근원은 유럽에 널리 퍼져있는 오월제(May da..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6. 1. 07:00

올 여름 러시아에서 유행할 여성들의 패션은? 도심 패션쇼 현장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된 이후 러시아인들에게 패션과 유행은 시쳇말로 남의나라 이야기였습니다. 공산주의 시절의 영향도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춥고 긴 겨울과 경제적인 부분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익히 알려져있다시피 러시아의 겨울시즌은 길게는 연중 6개월 가까이 지속됩니다. 4계절이 나름 균등하게 구분되어 있는 우리나라에 비해서 겨울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렇듯 혹한의 겨울을 버텨야는 러시아인들에게 패션은 그다지 고려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더불어 뿌찐(푸틴) 집권이전까지 지속되어온 극심한 경제난은 러시아들에게 여유비용의 지출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인지라 러시아인들이 옷에 신경을 쓰는 것은 기념일이나 축제, 혹은 극장에 갈 때 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일상에서 멋..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6. 1. 06:59

불발로 끝난 게이 퍼레이드 현장 - 하려는 자, 반대하는자, 막으려는 자

5월과 6월 사이 성 소수자들과 인권단체 중심으로 적지않은 행사들이 열립니다. 성수수자들의 인권 개선을 위함입니다. 게중에 가장 성대히 열리는 것이 '게이 퍼레이드'입니다. 이 행사는 뉴욕, 파리, 밴쿠버, 암스테르담 등 세계 대도시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데요. 도시에 따라 집회 형태가 되기도 하고 축제 형태로 열리기도 합니다. 단발적인 하루 행사도 있지만 행사 주간을 만들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치는 곳도 있습니다. 29일에 우리나라에서도 성적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는데요. 청개천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6월 8일까지 전시, 공연, 토론, 파티 등의 행사가 병행된다고 합니다. 국내에 성적소수자들에 대해 비우호적인 시선을 보내는 단체나 계층이 존재합니다만, 일단 행사는 평화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30. 07:00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부는? 미세스 러시아 왕관 세리머니 현장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러시아에도 다양한 미인 컨테스트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미스 러시아와 수퍼모델 선발대회 같이 그 나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컨테스트도 있지만 미스 원자력이나 미스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등 생긴지 몇 년 안되는 미인 컨테스트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인대회만큼 대중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아이템이 흔치 않기 때문에 빈번하게 기획되는듯 합니다. 여기에 또 특색있는 미인대회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부녀, 가정주부를 선발하는 미세스 러시아 대회가 그것입니다. 미세스 러시아 선발대회는 생소하시겠지만 미세스 월드 선발대회는 아마 들어보신분들 계실겁니다. 미세스 월드 대회는 제법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98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9. 09:14

모스크바 음악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의 특별한 졸업식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쉬꼴라'라고 불리우는 러시아의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이 5월 25일을 기점으로 일제히 열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졸업식을 '마지막 종'이라고도 표현하는데요. 이는 학교에서 듣는 마지막 수업 종소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생들의 가슴에는 종 모양의 뱃지들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연례행사에는 매년 반복되는 익숙한 풍경들이 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좋게 보일 수도 있고 나쁘게 보일 수도 있는데요. 교사들과 학생들의 송별 콘서트, 메달이나 상패 전달식 등은 뭐 그리 특별할 것도 없겠지요. 우리네도 이러한 공식행사는 있으니까요. 지역마다 공식, 비공식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거리 퍼레이드나 분수에 뛰어들며 젊음을 뽐내는 건강한 모습은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8. 10:57

거리로 몰려나온 청춘들 - 러시아는 지금 졸업의 계절

러시아는 매년 9월경에 1학기 학사일정이 시작된다. 이는 유럽의 여러나라들이 채택하고 있는 체계이다. 이런 학사일정로 인해 '쉬꼴라'라고 불리우는 일반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은 5월(20~30일 사이)에 대학교는 6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열린다. 우리도 마찬가지겠지만 러시아에서도 졸업식은 학교 학사일정에서 가장 큰 행사일이다. 줄업식에서 교사들은 졸업생들에게 안녕을 고하고 덕담을 들려준다. 졸업생들은 일반적으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콘서트(악기를 연주하거나 합창)를 개최한다. 우수학생들에게는 메달이나 트로피 등의 시상식도 병행된다. 가족 앞에서 학교에서의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면 졸업생들은 지역 도시일 경우 버스를 타고 도시를 한바퀴 돌거나 거리를 행진하는 일반적인 '졸업 세리머니'를 펼친다. 이 과정에서..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7. 07:00

끄래믈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근위병의 승마 세리모니 전경

모스크바의 중심이자 러시아의 중심 '끄레믈(크레믈린, 크렘린)'은 전세계적으로 러시아의 정치 중심지라는 의미로 널리 퍼져있습니다. 끄레믈의 원래 사전적인 의미는 ‘성벽’, ‘요새’라는 뜻의 보통명사인데요(모스크바가 아닌 지방 도시의 성벽 모양의 건축물들이 ‘끄레믈’이라고 불리운다. 단 이 경우는 지역명이 앞 뒤로 추가된다). 그것이 현재는 수도 모스크바의 정치적 심장부로 상징되는 ‘고유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광장'이라는 의미의 러시아어 '쁠로샤지'가 '붉은광장'으로 통하는 것과 같습니다. 러시아인에게 있어서 끄레믈은 러시아의 심장부이자 역사를 대표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데요. 모스크바 중심부에서 약 26만 제곱미터의 넓은 구내에 들어선 끄레믈은 과거 ‘짜르’와 정교 대주교의 거처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6. 14:07

우리나라 출퇴근길과 유사한 모스크바의 러시아워 풍경

모스크바의 출퇴근길 풍경은 우리나라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뿌찐(푸틴) 취임이후 경제성장의 기점인 2000년대 초-중반이후 급격하게 늘어난 차량들로 인해 모스크바의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2000년대 초반만해도 시내 중심가를 제외하면 한산했던 도로사정은 이제 더이상 볼 수 없는 지나간 풍경 중에 하나입니다. 러시아워 시간에는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러시아인들끼리 농담삼아 하는 말이지만 '러시 아워(rush hour)'가 아니라 '러시아 워(russia war)'라고 표현할 정도지요. 이러한 교통사정의 열악함은 모스크바시가 도시 기능을 마비시킬 정도의 만성적 교통난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주차경찰제도를 신설할 정도입니다. 주차경찰들은 시내 자동차 주정차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4. 13:38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62
다음
TISTORY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