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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 모스크바의 눈사람

    2008.11.22 by 끄루또이'

  • 러시아 국회 의사당과 해적마크

    2008.11.20 by 끄루또이'

  • 러시아 마트에서 콘돔의 진열장소는?

    2008.11.07 by 끄루또이'

  • 예까쩨린부르그의 키보드 조형물

    2008.11.05 by 끄루또이'

  • 러시아 마트에서 만나게 되는 한국 상품들

    2008.11.03 by 끄루또이'

  • 모스크바 알콜-체스 대회

    2008.10.26 by 끄루또이'

  • 모스크바의 일몰풍경

    2008.10.04 by 끄루또이'

  • 파멜라 앤더슨, 모스크바에서 순백색 웨딩드레스를 입다

    2008.09.20 by 끄루또이'

모스크바의 눈사람

러시아는 눈(雪)과 함께하는 길고긴 겨울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몇 개월동안 눈이 하염없이 내리는 러시아의 겨울은 어른들에게는 부담스런 현상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언제든지 눈사람을 만들수 있는 천연 놀이 체험장이 되곤합니다. 겨울철 러시아의 어느 도시를 가던지 눈사람을 만들만한 충분한 양의 재료(?)들이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모스크바 중심가에 만들어진 어른들이 만든 눈사람이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이들 눈사람의 외양은 전통적인 러시아 눈사람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부분에 세개의 서로다른 원(두개의 눈과 입 부분)이 그려져 있으며 코는 홍당무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양동이로는 모자를 만들었네요. 그리고 마른 나무가지와 밀짚으로 머리카락을 표현했습니다. 이들 눈사람은 얼핏보면 뻬에로를 닮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1. 22. 06:38

러시아 국회 의사당과 해적마크

몇 일 전 몇몇 러시아의 용기있는 젊은이들이 러시아 국회 의사당 빌딩의 거리 맞은편 건물을 한밤중에 오르고 있었다. 몇 분 뒤 고성능 레이저 프로젝터 설비를 건물 옥상에 장착한 이들은 러시아 국회 의사당 빌딩을 향해 해골과 뼈로 상징되는 해적 문양을 쏘아댄다. 불이 꺼진 러시아 국회 의사당 전면은 삽시간에 해적문양으로 장식되게 되고, 인근 뿐만 아니라 국회의사당 건물이 보이는 거리에 위치한 모든 모스크바 시민들이 보게 되었다. 더불어 이들은 국회의사당 정문의 높다란 철문을 기어 오르는 퍼포먼스를 첨가했다. 이 젊은이들이 이러한 퍼포먼스를 펼친 목적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바가 없다. 다만 예상되는 것은 mp3zr.com등과 같은 유명한 러시아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들이 저작권을 무시한채 음악을 무료로 다운..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1. 20. 09:49

러시아 마트에서 콘돔의 진열장소는?

러시아, 특히 모스크바의 마트는 미국이나 유럽의 대형 마트를 밴치마킹해 건립되어 왔습니다. 규모가 작은 마켓이나 가판대들이 점차 줄어드는 대신 대형매장이 대세가 되어가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대형 마켓들이 대체적으로 1층 매장에는 식료품을 팔고 그 위층에는 옷이나 보석류 등을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형식으로 봤을때, 우리나라 이마트나 하나로 마트, 롯데 마트등과 같은 종류의 대형 매장이라고 보시면 틀림없을 겁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러시아의 대형 마트들은 지하에서 물건을 팔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니나라 대형 마트들이 대부분 식료품 등을 지하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에 비해 러시아의 대형마트들은 지하공간을 활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곳도 드물죠. 그냥 지하공간은 외부에..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1. 7. 08:00

예까쩨린부르그의 키보드 조형물

몇 일 전 4년 넘게 사용하던 컴퓨터 키보드 위에 커피를 쏟았습니다. 나름 신경써서 닦아내 보았지만 다음날 사용해 보니 이미 몇 몇 버튼이 먹통이 되었더군요. 역시 키보드 위에는 스킨을 깔야 놓고 사용해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흑. 아래 보이는 이미지는 러시아 예까쩨린부르그 시(市)에 있는 키보드 기념물입니다. 땅 바닥에 돌을 깍아 하나 하나 버튼을 만든 이 키보드 조형물은 상당히 규모가 있습니다. 가로 넓이가 대략 10m 이상입니다. 아래 올려놓은 동영상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겁니다. 모양을 보니 쿼티 스타일 키보드네요. 이 키보드의 디테일을 찬찬히 보면 그리 세밀하진 않습니다. 더불어 전체적인 키보드의 모양을 확인하려면 다소 높은 곳에서 쳐다봐야 제대로 볼 수 있을듯 하구요. 조형물..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1. 5. 10:12

러시아 마트에서 만나게 되는 한국 상품들

러시아에 다녀올때면 영화관과 마트(혹은 시장)를 반드시(?) 다녀오는 편입니다. 영화관에서 러시아 영화나 러시아어로 더빙된 외화를 보는건 제가 살아있다는 카타르시스를 주는 개인적인 의식(?)이며, 시장이나 마트를 돌아다닐때면 러시아인들의 삶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어떠한 품목이 팔리느냐도 궁금하기도 하구요. 다소 비즈니스적인 측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이런 기행 중에 만나게 되는 한국 상품들을 볼라치면 흐뭇한 마음도 있습니다. 더불어 매장직원에게 한국 상품들이 러시아에서는 매우 호평을 받는 제품군이란 설명을 들으면 꽤나 기분좋은 일입니다. 아래는 마트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한국 상품들입니다. 어떤 상품들이 러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는지 살펴보시죠. 진열장 최상단에 우리나라 신라면 사발면이 보입니..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1. 3. 09:07

모스크바 알콜-체스 대회

세계 최초로 모스크바에서 '알콜 -체스 챔피언쉽'이 열렸었다. 이 '알콜-체스 챔피언쉽'은 체스말 대신 보드카잔에 데킬라를 채우고 그것으로 체스말을 대신하는 이색 경기다. 흰색말은 실버 데킬라를 그리고 검은색말은 골드 데킬라를 채워 사용한다. 잔 역시 술과 같은 색깔(흰색말-은색, 검은말-황금색)로 플레이하며 경기 중 자신이 획득한 보드카 잔의 데킬라를 한 잔씩 마시는 방식이다. 이 대회 우승자 '올가 바칼키나(女)'는 준우승한 참가자에 비해 한 컵 분량의 보드카를 더 마셨다고 한다. 지성이 숨쉬는(?) 경기는 아니겠지만 어쨓거나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들의 스포츠 경기(?)로 러시아에서는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 부동의 알콜 소비 1위 국가인 러시아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경기라고 볼 수 있겠다. 하긴 러시아인..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0. 26. 05:34

모스크바의 일몰풍경

모스크바는 7~8월 즈음이 여름의 최절정기이다. 당연히 관광하기에도 제일 좋은 기간이다. 백야현상으로 낮은 길고 온도는 +30도를 상회한다. 우리나라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습도도 제법 올라간다. 구름은 낮게 깔려있고, 간혹 천둥소리도 들려온다. 열기때문이리라. 거리에는 코튼우드(cottonwood)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으며, 떨어져 나온 꽃잎들도 제법 거리에 흩날린다. 이렇게 꽃잎이 날리는 광경은 한 겨울 눈오는 풍경을 연상시킨다. 야외 카페에서 시원한 차를 마시거나 아이스크림, 맥주등을 즐기는 마스크비치(모스크바 시민)들도 흔히 볼 수 있다. 물론 바라보는 것 보다는 같이 동참하는 것이 훨씬 즐겁다. 모스크바의 여름은 이렇듯 화창하고 여유롭다. 아래 사진들은 모스크바에서 매일같이 볼 수있는 일몰풍경이..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0. 4. 07:42

파멜라 앤더슨, 모스크바에서 순백색 웨딩드레스를 입다

파멜라 앤더슨(Pamela Anderson)이 지난 15일 모스크바 중심부에 위치한 카톨릭 교회 '성 피터&바울 성당'에서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파멜라에 비해 볼품없어 보이는 남편은 재력이 있어보이며 제법 연세(?)가 있어보이는 대머리 아저씨다. 파멜라가 백만장자와 재혼을 했냐고? 아니다. 이는 러시아 록그룹 '필리그림(순례자)'의 새로운 앨범 '엔진의 절규(Рев моторов)' 뮤비 촬영 현장이다. 뮤비의 컨셉은 단순하다. 사랑없는 결혼식을 거행하게 된 파멜라가 회의를 느껴 바이커(필리그림의 리더 안드레이 코발레프 분)의 도움으로 홀로 탈출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닥 새로울건 없는 내용인 셈이다. 아마도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런어웨이 브라이드'가 이 뮤비의 모티브가 된듯하다. 파멜라 엔..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9. 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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