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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세시대의 향취를 느껴보자! - 러시아 메이트리 축제 현장

    2011.06.01 by 끄루또이'

  • 올 여름 러시아에서 유행할 여성들의 패션은? 도심 패션쇼 현장

    2011.06.01 by 끄루또이'

  • 장인의 한땀 한땀, 사마르칸드 카페트 & 비단종이 작업장 방문기

    2011.05.31 by 끄루또이'

  • 우즈베키스탄에서 전통빵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다

    2011.05.30 by 끄루또이'

  • 불발로 끝난 게이 퍼레이드 현장 - 하려는 자, 반대하는자, 막으려는 자

    2011.05.30 by 끄루또이'

  •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부는? 미세스 러시아 왕관 세리머니 현장

    2011.05.29 by 끄루또이'

  • 모스크바 음악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의 특별한 졸업식

    2011.05.28 by 끄루또이'

  • 재기발랄한 다기능 볼펜

    2011.05.27 by 끄루또이'

중세시대의 향취를 느껴보자! - 러시아 메이트리 축제 현장

러시아 제 2도시 쌍뜨 뻬쩨르부르그 인근 비보르그 고성에서 매년 이색적인 축제가 열립니다. '마이스코예 제레버'라고 불리우는 축제가 그것인데요. '마이스코예 제레버'는 영어로 '메이 트리(May tree)', 우리말로 하자면 '5월 나무' 정도로 옮길 수 있겠는데요. 축제명 때문인지 러시아에서는 축제가 '열렸다'는 표현보다는 축제 횟수를 붙여 '몇 번째로 다시 꽃피웠다', 혹은 '자라났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마이스코예 제레버는 러시아에서 14년간 지속되어온 이 지역의 명물 축제입니다. 다만 이 축제는 러시아 내에서 열리긴 합니다만 마슬레니차와 같은 러시아 전통 축제가 아닌, 러시아 색이 상당부분 빠진 이국적인 분위기의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축제의 근원은 유럽에 널리 퍼져있는 오월제(May da..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6. 1. 07:00

올 여름 러시아에서 유행할 여성들의 패션은? 도심 패션쇼 현장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된 이후 러시아인들에게 패션과 유행은 시쳇말로 남의나라 이야기였습니다. 공산주의 시절의 영향도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춥고 긴 겨울과 경제적인 부분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익히 알려져있다시피 러시아의 겨울시즌은 길게는 연중 6개월 가까이 지속됩니다. 4계절이 나름 균등하게 구분되어 있는 우리나라에 비해서 겨울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렇듯 혹한의 겨울을 버텨야는 러시아인들에게 패션은 그다지 고려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더불어 뿌찐(푸틴) 집권이전까지 지속되어온 극심한 경제난은 러시아들에게 여유비용의 지출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인지라 러시아인들이 옷에 신경을 쓰는 것은 기념일이나 축제, 혹은 극장에 갈 때 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일상에서 멋..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6. 1. 06:59

장인의 한땀 한땀, 사마르칸드 카페트 & 비단종이 작업장 방문기

우즈베키스탄 가정집에 가보면 거의 예외없이 카페트가 깔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비단 바닥에만 깔려있는 형태가 아니라 벽에도 걸려있고 심지어 겨울철에는 난방용으로 창문 가리개 역할까지 합니다. 이는 우즈베키스탄 뿐만아니라 키르기즈스탄이나 타타르스탄 등 여타 중앙아시아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입니다. 이러한 카페트 문화는 더 넓게 보자면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한데요. 종교 특성상 정해진 시간에 신에게 기도를 할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들에 가보면 개인용 카페트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것도 이들 국가들만의 특징인데요. 카페트는 그네들의 생활 필수품인 셈입니다. 카페트 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아무래도 전통의 페르시아와 현대의 ..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독립국가연합(CIS) 2011. 5. 31. 06:52

우즈베키스탄에서 전통빵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다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음식이야 라그만을 포함해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식단의 기본이라 불리우는 것은 리뾰쉬까'(лепёшка)'라고 불리우는 납작빵입니다. 리뾰쉬까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의 식탁에 거의 매일 오른다고 할 수 있는 주식이자 저렴한 서민음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우즈베키스탄 뿐만아니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의 중앙아시아 여러나라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빵을 볼 수 있습니다. 좀 변화된 형태로 러시아에까지 퍼져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빵과 소금이 식단의 기본이니까요. 리뾰쉬까는 중앙아시아 각국에서 공장을 통해 대량생산이 되기도 하고, 도심지역 가정에서는 전기오븐 등에서 제조되곤 하는데요. 전통적으로는 우리나라 도자기을 만드는 가마과 같은 곳에서 만들어집니다. 가마 안벽에 모양을 낸..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독립국가연합(CIS) 2011. 5. 30. 07:10

불발로 끝난 게이 퍼레이드 현장 - 하려는 자, 반대하는자, 막으려는 자

5월과 6월 사이 성 소수자들과 인권단체 중심으로 적지않은 행사들이 열립니다. 성수수자들의 인권 개선을 위함입니다. 게중에 가장 성대히 열리는 것이 '게이 퍼레이드'입니다. 이 행사는 뉴욕, 파리, 밴쿠버, 암스테르담 등 세계 대도시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데요. 도시에 따라 집회 형태가 되기도 하고 축제 형태로 열리기도 합니다. 단발적인 하루 행사도 있지만 행사 주간을 만들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치는 곳도 있습니다. 29일에 우리나라에서도 성적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는데요. 청개천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6월 8일까지 전시, 공연, 토론, 파티 등의 행사가 병행된다고 합니다. 국내에 성적소수자들에 대해 비우호적인 시선을 보내는 단체나 계층이 존재합니다만, 일단 행사는 평화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30. 07:00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부는? 미세스 러시아 왕관 세리머니 현장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러시아에도 다양한 미인 컨테스트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미스 러시아와 수퍼모델 선발대회 같이 그 나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컨테스트도 있지만 미스 원자력이나 미스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등 생긴지 몇 년 안되는 미인 컨테스트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인대회만큼 대중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아이템이 흔치 않기 때문에 빈번하게 기획되는듯 합니다. 여기에 또 특색있는 미인대회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부녀, 가정주부를 선발하는 미세스 러시아 대회가 그것입니다. 미세스 러시아 선발대회는 생소하시겠지만 미세스 월드 선발대회는 아마 들어보신분들 계실겁니다. 미세스 월드 대회는 제법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98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9. 09:14

모스크바 음악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의 특별한 졸업식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쉬꼴라'라고 불리우는 러시아의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이 5월 25일을 기점으로 일제히 열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졸업식을 '마지막 종'이라고도 표현하는데요. 이는 학교에서 듣는 마지막 수업 종소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생들의 가슴에는 종 모양의 뱃지들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연례행사에는 매년 반복되는 익숙한 풍경들이 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좋게 보일 수도 있고 나쁘게 보일 수도 있는데요. 교사들과 학생들의 송별 콘서트, 메달이나 상패 전달식 등은 뭐 그리 특별할 것도 없겠지요. 우리네도 이러한 공식행사는 있으니까요. 지역마다 공식, 비공식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거리 퍼레이드나 분수에 뛰어들며 젊음을 뽐내는 건강한 모습은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8. 10:57

재기발랄한 다기능 볼펜

세계는 지금 2011. 5. 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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