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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도네츠크 거리의 다소 불편한 ATM

    2012.01.31 by 끄루또이'

  • 지구 끝에 위치한 북극도시 살레하르드 돌아다니기

    2012.01.29 by 끄루또이'

  • 겨울철 모스크바 지하철은 유기견 세상

    2012.01.29 by 끄루또이'

  • 블라디보스톡, 주현절 얼음물 세례 세리모니

    2012.01.25 by 끄루또이'

  • 암거래로 팔리는 러시아 육군 전투식량

    2012.01.25 by 끄루또이'

  • 러시아 정교 주현절, 교회 앞에 시민들이 줄을 선 이유는?

    2012.01.20 by 끄루또이'

  • 바이칼 호수 인근의 얼음 조각 컨테스트

    2012.01.20 by 끄루또이'

  • 러시아의 상징이자 정치중심 '끄레믈' 내부 전경

    2012.01.18 by 끄루또이'

러시아 도네츠크 거리의 다소 불편한 ATM

설명이 필요 없어요. 두번째이미지를 보시면 왜 불편하다고 말하는지 금방 이해하실듯.

어느날 러시아에서 2012. 1. 31. 17:12

지구 끝에 위치한 북극도시 살레하르드 돌아다니기

북극에 위치한 러시아 '야말로-네네츠키 자치구' 야말로-네네츠키 자치구(야말로네네츠, Ямало-Ненецкий автономный округ)는 러시아 46개의 행정구역 내 4개의 자치구 중 하나로 지난 1930년에 역사에 등장한다. 이 지역은 러시아 영토내 극단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대의 가스생산지로 유명하다. 야말로-네네츠키는 전체로 봤을때는 비교적 넓은 영토를 점유하고 있지만 인구수는 55만명(2010년 기준, 1 км² 당 0.7명 꼴)이 채 되지 않은 곳이다보니 중앙정부의 영향력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미치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인지 공산주의 혁명이나 몰락의 대격변 속에서도 정치적인 영향을 그다지 받지 않은곳으로 유명하다. 이는 역으로 이야기 하자면 지역발전의 속도 또한 더딘편에 속했다는 것이기..

러시아 투어가이드 2012. 1. 29. 13:50

겨울철 모스크바 지하철은 유기견 세상

러시아의 겨울은 누구나 알다시피 길고 춥다. 야쿠츠크나 살레하르드와 같은 시베리아 지역 도시는 영하 50도를 기록하는 것이 그리 이상하지 않은 소식이다. 겨울철 평균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는 러시아 영토에서 비교적 따뜻한 지역이라고 할 정도이다. 이런 겨울철 모스크바 지하철역이나 열차 안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것이 견공들이다. 그것도 제법 덩치가 있는 종들이다. 이들은 러시아의 겨울철 혹독한 외부환경을 피해 지하철로 내려온 집없는 유기견들이다. 러시아는 일반 가정의 경우 애완견이나 고양이 한 두 마리 키우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다. 동물주인이 자신의 먹거리보다 동물 먹이를 더 신경쓴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동물사랑이 극진하다. 하지만 90년 초반 공산주의 붕괴이후 경제적인 어려움이..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2012. 1. 29. 08:03

블라디보스톡, 주현절 얼음물 세례 세리모니

러시아 정교의 연중 주요 축일중에 하나인 주현절(매년 1월 19일)날 러시아 전역에서 정교신자들과 시민들의 입욕 세리모니가 펼쳐졌다. 예수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아들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을 기념하는 축일인 주현절은 러시아 정교회에서는 죄와 영혼을 씻는 입욕 세리모니가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대체적으로 정교신자들 위주의 행사이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문화행사, 혹은 겨울수영과 같은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도 여겨져 사랑받는 세리모니이기도 하다. 이 입수 세리모니는 강이나 호수 연못등에서 펼쳐진다. 일반적으로 나무로 간이 계단을 만들어 놓고 얼음을 십자모양으로 깬뒤 그 안에 잠시 입수했다가 나오는 것으로 끝나는 행사다. 아무래도 이맘때 러시아의 날씨는 영하권이기에 오래 있지는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 25. 08:35

암거래로 팔리는 러시아 육군 전투식량

러시아 내 공공연한 비밀 중에 하나가 러시아 군대의 전투식량을 시중에서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대놓고 좌판을 깔고 파는 형태는 아니다. 암거래 식으로 아는 사람들끼리 비밀리에 거래가 이루어진다. 대략적인 가격은 전투식량 종류에 따라 한 패키지 300 ~ 500루블(한화 11,000원 ~ 18,000원)수준이다. 대체적으로 육군 전투식량이 주종을 이룬다. 다만 외부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전투식량 원래 케이스에는 담겨져있지 않다. 별도의 민무늬 골판지 박스안에 전투식량의 내용물이 담겨져 나오는 형태로 판매된다. 러시아인들 중 일부는 이 전투식량을 구해 다챠(별장)나 숲속 여행을 갈때 비상식량 개념으로 들고가곤한다. 물론 보편화된 현상은 아니다. 앞서말했듯이 소수의 군대쪽 연줄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 25. 06:33

러시아 정교 주현절, 교회 앞에 시민들이 줄을 선 이유는?

이전 포스트에서 이야기했듯이 매년 1월 19일은 러시아 정교회의 기념일이자 축일인 주현절(主顯節)이다. 주현절은 예수가 30회 생일에 요르단 강에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대체적으로 대중은 주현절에 벌어지는 목욕축제, 혹은 얼음수영에 관심의 촛점이 맞춰지지만 이와 더불어 이날 흔히 볼 수 있는 전경으로 성수를 받으러 교회 앞에 길게 늘어선 시민들의 모습을 들 수 있다. 얼음 수영으로 불리우는 주현절 수영이 영혼과 육체를 정화시켜 죄를 씻는 행위인것과 마찬가지로 정교 신자들이 성수를 받아 놓는것도 죄를 씻기위한 일련의 과정이라고 해석할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날 러시아 정교회 앞에 상당수의 신자들이 줄을 서고 교회측은 다수의 물탱크를 마련해 신자들이 빠르게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 20. 07:33

바이칼 호수 인근의 얼음 조각 컨테스트

바이칼 호수 인근의 작은 항구도시인 리스트비얀카(인구수 15,000명) 시(市)는 바이칼 호와 앙가라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해상쿄통의 요충지입니다. 리스트비얀카는 '바이칼의 열쇠'라는 별칭으로 불리우는 곳으로써 이르쿠츠크에서 불과 70km 거리에 위치해 있기에 바이칼 호수로 향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바이칼로 들어가는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딸쯰 민족지학 박물관', '바이칼 박물관' 및 '바이칼 네르빠(네르파)'라고 불리우는 물개 서식지, 샤먼바위 등이 관광자원으로 유명하지요. 이렇듯 바이칼과 연계되어 관광도시이자 인근 해상교통의 중추 역할을 하는 리스트비얀카에서 최근 몇 년 간 꽤나 볼만한 겨울철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얼음조각 컨테스트가 그것인데요. 이 행사는 러..

러시아 투어가이드 2012. 1. 20. 06:28

러시아의 상징이자 정치중심 '끄레믈' 내부 전경

러시아의 상징으로 가장 어울리는 것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는 끄레믈(Кремль)처럼 러시아를 강렬하게 상징하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다. 러시아 외 지역에서는 테트리스 궁전 '바실리 사원'이나 '붉은광장'을 먼저 떠올리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 붉은성벽은 바실리 사원과 붉은광장을 아우르는 포괄성이 있다는 소견이다. '크렘린'이니 '크레믈린 궁전'과 같은 영어식 표현으로 신문과 방송에서 소개되곤 하는 끄레믈(Кремль)은 사실 특정한 건물이나 성벽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끄레믈의 원래 사전적인 의미는 ‘성벽’, ‘요새’라는 뜻의 보통명사다. 러시아 지역 상당수에 ‘끄레믈’이라고 불리우는 성벽이 하나씩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어느지역의 끄레믈이라는 수식어가 붙여 불리운다. 그러나 단순히 끄레믈이라 불..

러시아 투어가이드 2012. 1. 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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