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중심에서 남쪽으로 36km, 모스크바 외곽순환도로(МКАД)에서 15km 거리에 위치한 도시 빠돌스크(포돌스크, Подольск)는 빠흐라강(파흐라강, 모스크바강의 지류) 연변에 위치한 도시로써 모스크바주의 주요한 경제·산업의 중심지이다. 

도시발생 초창기에는 수도원에 속해 있었던 작은 촌락(포돌)이었으나 점차 발전해 1781년에 시(市)가 된 케이스이다. 현재는 인구 18만(2010년 기준) 규모의 중소도시이다.

포돌스크는 특히 1860년대에 모스크바에서 남행철도가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함으로써 점차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19세기말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산업화가 시작되어 구소련 당시에는 보일러·내화벽돌·석유가공설비·케이블·비철금속 야금·시멘트·식료품 가공 등의 산업도시로 발달했다. 

포돌스크의 유서깊은 건축물로는 19세기의 '삼위일체 성당'이 있으며, 교육기관으로는 공업전문학교와 의료훈련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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