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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 OFFLINE STORY

덧글당 100원 적립<시즌2>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이제는 퇴근 후에 보일러를 켜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작년 연말에 '덧글당 100원 적립'을 하자는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줍잖게 '블로거 스러운'  불우이웃 돕기를 하자고 했던 것이 요지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04년 내 블로그에 달린 덧글(코멘트)당 100원씩 적립 을 해서 소외계층을 돌보는 단체에 성금을 보내는 방식은 어떨까? '

당시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 주셨어요.

블로거스러운 이웃돕기 기부 완료
할 수 있는 것을 하기로 했다
댓글 한개당 100원, 방문한번 할때마다 100원!!
Diary/2004-12-23
블로거스러운 이웃사랑
덧글 한개당 100원씩 적립해 봅시다!!
댓글기부

블로그 덧글을 통한 '종건이'돕기

작년에는 조금 늦게 시작을 했었습니다(2004/12/21). 그래서 금년에는 조금 일찍 말씀을 드려 보려고 합니다.  '1덧글-100원 정립'은 제 얇팍한 계산방식입니다. 굳이 여기에 맞추실 필요 없이, 스스로의 산정방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면 충분하리라고 봅니다.

동참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덧붙임1>
조금 전에 블로진 관계자분과 이야기를 좀 나눴습니다. 창간호에 실렸던 원고에 대한 고료를 주신다고 하더군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블로진에서 나온 원고료를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해야겠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져서 블로진에 글이 실린(그리고 앞으로 실릴)다른 블로거들께도 한번 건의드려볼만한 사항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감히 이  소중한 원고료를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자고 제안드립니다.  블로거 여러분 각자의 이름으로 특정 단체에 하는 방식입니다.

블로진에서 나온 고료는 여러 네티즌과 블로거들의 소중한 글들에 대한 최소한의 답례( 블로진의 원고료 산정기준은 제가 말씀드릴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입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은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각각의 블로거들께는 소중한 원고료일 것입니다.

이 소중한 원고료를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덧붙임2>
후원할 곳은  전북 <여울돌>이 어떨까 싶습니다.  블로진 관계자분께 여쭤보니 블로진에서도 일정 수익금을 이곳에 기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곳에 성금 기탁을 할 예정이라고 하시더군요. 번거롭게 개별적으로 입금하는 것보다 블로진 관계자분께 건의 드려서 블로진측에서 동의하시는 블로거 각각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방법(입금후에 입금표는 반드시 공개)은 어떨까 싶습니다.